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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구 아미맘스가 박수민 감독의 멘토링을 통해 제작한 영화 ‘백세 발레단’ 스틸컷. 영화의전당 제공 |
사실 부산은 로케이션의 허브입니다. 부산영상위원회가 발간한 ‘영화부산’ 최신호에 따르면 이정재·정우성 주연의 ‘헌트’도 부산에서 6개월 간 50회차에 걸쳐 17개 장소를 스크린에 담았습니다. 도쿄 총격신은 부산역과 중앙동 골목길에서 촬영. 요즘 뜨는 로케이션도 있습니다. 부산 서구 옛 부산국립과학검역원은 100년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데요. 폐건물은 물론 마사까지 갖추고 있어 영화 ‘늑대사냥’과 웹드라마 ‘강계장’ 무대가 됐습니다.
부산 기장군 일광면의 한국생산기술원 해양로봇센터는 수중 촬영이 가능한 수조를 갖추고 있습니다. 길이가 50m인 대형 조파수조(깊이 10m)는 파도 효과는 물론 아쿠아리움처럼 내부를 볼 수 있는 공간도 갖췄다고 하네요.
요즘 스마트폰으로 영화 못지 않는 수준의 동영상 찍는 분들 많이 계신데요. 가족이나 친구들과 대본 한 편 써서 감독·배우로 데뷔하기 좋은 계절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