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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미사일 공격을 받은 우크라이나 한 쇼핑몰 잔해 모습. 우크라이나 긴급구조대(Ukraine‘s State Emergency Service) 제공 |
앞서 러시아는 지난 3월 민간인 1300여 명이 대피한 마리우폴 극장을 폭격해 수 많은 사상자를 낳았습니다. 4월에는 피란민 수천여 명이 모인 기차역에 폭탄을 떨어뜨려 민간인 59명이 사망. 지난 25에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 X-22 순항미사일 10여 발을 투하.
러시아의 ‘고의 학살’이 계속되자 G7 정상들도 “혐오” “잔혹” “만행”이라는 표현을 동원해 푸틴을 규탄.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러시아 과학자들에게 “영국으로 망명하라”고 권유.
잘 알려진 대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뿌리는 키이우를 중심으로 등장한 키예프 공국입니다. 두 나라의 선조도 스칸디나비아에서 이주해 온 루스족. 푸틴의 야망은 “옛 소련 영토를 회복해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는 것입니다. 피를 나눈 이웃에게 미사일을 쏴 얻으려는 ‘영광’은 무엇일까요. 푸틴의 아버지는 나치 독일에 맞서 싸운 군인이었습니다. 히틀러를 닮아가는 아들을 보면서 푸틴 아버지는 무슨 생각을 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