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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을 사랑하게끔 프로그래밍 된 로봇 소년을 둘러싼 이야기를 담은 영화 ‘에이아이(A.I.)’ 포스터. |
반면 구글은 “르모인의 주장을 뒷받침할 증거가 없다. 르모인은 람다를 의인화하는 오류를 범했다”고 반박. 또 비밀 유지의무 위반을 이유로 르모인을 정직 처분. 르모인은 동료들에게 “람다는 세상을 더 좋은 곳으로 만들고 싶어하는 사랑스러운 아이”라는 메일을 남기고 떠났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르모인 소식과 함께 ‘자아를 갖춘 AI의 등장은 멀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기술자가 늘고 있다고 보도. 또 AI 윤리학자들이 ‘구글은 인간 흉내를 내는 기계를 만들어선 안 된다’고 경고해왔다고 덧붙였습니다.
6년 전 알파고와 이세돌이 바둑 대결을 벌였습니다. 요즘은 AI가 어르신을 돌보기도 합니다. 미래사회에는, SF영화처럼, 인격을 가진 AI가 등장할까요? 그렇다면 인간은 그들을 어떻게 대해야 할까요? 기술이 발전할수록 윤리적 고민도 커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