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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1.올 시즌 롯데 자이언츠 지휘봉을 잡은 허문회 감독은 지난달 28일 NC 다이노스와의 경기 전 인터뷰에서
2.시즌 초 준비한 8월 대반격이 현실화할 것임을 자신 있게 밝혔고, 8월이 시작되자마자 보란 듯이 5승 1무의 성적을 거두며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어
3.허문회 감독의 ‘8치올(8월부터 치고 올라간다)’ 예언이 점점 현실로 다가오는 분위기
△ 허문회 감독 인터뷰
1.8, 9월에 부상자가 제일 많다고 봤다
2.시즌이 끝난 뒤 순위를 보면 4, 5위 팀과 6위 팀의 승차는 두세 경기에 불과하다
3.부상만 없다면 두세 경기는 잡을 수 있다
4.이 때문에 컨디션 관리에 중점을 뒀고 부상자 최소화에 신경을 쓴 것
▲ 부상자 없는 롯데, 극적인 가을 드라마 연출?
-롯데는 현재 큰 부상자가 없고, 부상으로 이탈했던 애드리안 샘슨은 복귀를 눈앞에 둔 상태
-결국 허 감독의 예언대로 롯데는 8월부터 힘을 내
-지난 1일과 2일 홈에서 열린 KIA전에서 연승을 거두며 5할 승률(35승 35패)로 원정길에 나선 롯데는
-4일 SK전에서 8-0으로 대파하며 6월 17일 이후 약 48일 만에 5할 문턱을 재차 돌파해
-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전에선 7회 말까지 0-4로 끌려가고도 8회 초 빅이닝을 만들며 8-4로 경기를 뒤집어
-전준우는 개인 통산 150호 홈런을 역전 만루포로 장식했고, 5년 차 좌완투수 한승혁은 1군 데뷔전에서 승리투수가 되는 기쁨을 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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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발과 수비의 안정세 효과 ‘톡톡’
-이 같은 롯데의 상승세는 선발과 수비의 안정에서 찾을 수 있는데, 지난 7일까지 출전한 선발 투수는 모두 6이닝 이상을 소화해
-8일엔 강우 콜드 게임으로 끝나는 바람에 노경은이 5이닝밖에 소화하지 못했지만 1실점만 했고 투구 수도 54개로 경제적인 피칭을 선보여
-샘슨이 빠진 가운데서도 이 같은 선발진의 호투는 팀 반등에 큰 역할을 해
-딕슨 마차도를 중심으로 한 견고한 내외야 수비도 연승을 뒷받침하고 있어
-지난 7월까지 리그 최소 실책 1위인 팀답게 이달에도 실책이 하나도 없을 만큼 안정적
△ 허구연 MBC 스포츠 플러스 해설위원 인터뷰
1.롯데가 반등하기 위해서는 수비 안정이 최우선이며
2.적극적인 주루 플레이와 다양한 득점 루트가 원활하게 나와야 한다
3.그런 면에서 롯데는 그동안 보지 못했던 스퀴즈 번트 등 득점을 짜내는 야구가 최근 눈에 띄게 많아졌다
4.여기에 한동희와 백업 멤버의 활약이 큰 원동력이 되고 있다
▲ 후반기로 갈수록 체력 관리 중요성 커져
-코로나19 여파로 정규시즌 개막이 늦어진 탓에 올스타 휴식기가 사라졌고
-월요일 및 더블헤더 경기를 시행함에 따라 체력 관리의 중요성은 더욱 커져
-이 때문에 허 감독은 주전 선수에게 휴식을 부여하며 훈련량을 대폭 줄여
△ 허 감독 인터뷰 Ⅱ
1.기존 선수들만 가지고는 성적을 낼 수 없다
2.아무리 체력이 좋아도 시즌 처음부터 끝까지 활약하기 어렵다
3.이 때문에 체력관리를 해 주려는 것이고, 백업들도 실력을 발휘해줘야 성적을 올릴 수 있다
이지원 이동윤 기자 dy1234@kookj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