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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롯데 자이언츠의 신예 투수인 이승헌이 경기 중 머리에 타구를 맞고 병원으로 실려 가
2.하지만 사고 장면과 후속 대처 상황을 본 야구팬은 한화 이글스의 응급 구조대 늑장 대처를 비판
3.롯데는 김대우 ‘보크 끝내기’로 한화에게 위닝시리즈 실패…
*이게 왜?
-이승헌은 17일 대전 한밭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전 3회 말 1사 1, 2루 상황에서 정진호의 타구에 왼쪽 머리를 맞고 극심한 고통을 호소
-심판진은 즉각 응급 구조대 투입을 요청했지만 현장에 파견된 응급 구조대의 대처는 답답하기 그지없어
-심판진 요구에도 구급차는 늦게 구장 안으로 들어왔고 의료진은 들것도 제대로 사용하지 않고 허둥지둥하는 모습을 보여
-경기를 지켜보던 네티즌은 재빨리 구조대를 투입하라고 외쳤고 21살의 유망주가 큰 부상을 입지 않을까 조마조마해하기도
-야구 커뮤니티와 SNS에는 “빨리 앰뷸런스 불러라” “선수가 다쳤는데 구조요원은 왜 저리 느긋하노” 등 다급한 마음을 담은 글로 온라인 게시판을 도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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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롯데-한화 경기. 3회말 롯데 이승헌이 1사후 주자 1,2루에서 정진호의 타격에 머리를 맞아 고통을 호소 하고 있다. 연합뉴스 |
-결국 이승헌은 응급 요원들의 뒤늦은 확인을 거쳐 구급차에 실려 충남대학병원으로 이송
-이날 미국에 다녀온 애드리안 샘슨이 당장 출격하지 못하면서 기회를 잡은 이승헌은
-올 시즌 자신의 첫 번째 등판에서 불의의 사고로 교체됐지만 2.1이닝 동안 1피안타 1볼넷 3실점(무자책)을 기록
-1, 2회를 잘 마무리하며 대체 선발 그 이상 가능성을 보여
△ 롯데 자이언츠 관계자
1.컴퓨터 단층촬영(CT) 및 정밀검사 결과
2.미세한 두부골절과 출혈 소견을 보였다
3.당분간 입원 후 경과를 지켜볼 예정이다
4.경과를 살펴본 뒤 부산 이송 여부를 판단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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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자이언츠 투수 이승헌의 부상 기사에 달린 포털 댓글. 제공=네이버 스포츠 |
▲ 경기는 끝내기 보크로…
-한편 이날 경기는 롯데가 연장 11회 말까지 가는 접전 끝에 한화에 4-5로 져
-롯데는 한화 선발 김민우의 역투에 꽁꽁 묶이며 7회까지 1득점에 그쳤지만
-8회 초 전준우의 투런포와 한동희의 동점 솔로포를 앞세워 동점을 만드는 데 성공해
-하지만 11회 말 2사 3루 위기에서 정진호의 타석 때 김대우의 보크가 선언되면서 결승점을 내줘
이지원 이동윤 기자 dy1234@kookj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