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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1.‘오스카 레이스’까지 끝난 기생충 팀
2.칸 영화제부터 봉 감독 호흡 맞춘
3.샤론 최(최성재)는 전문 통역사 아닌 영화학도
*이게 왜?
-꼼꼼한 봉 감독이 “언어의 아바타”라고 칭송한 샤론 최
-20대 중반인 최씨는 전문통역사가 아니라 한국 국적으로
-미국에서 대학을 나왔고, 영화를 촬영하기도 한 영화학도
-봉 감독은 해외 매체 인터뷰에서 “최씨가 미국에서 영화를 공부하고 있고 단편영화를 준비 중”
-또한 그 의 각종 통역 영상은 유튜브에서 인기몰이 중
▲ 미국도 주목하는 통역
-‘더 할리우드 리포터’는 골든글로브 수상 후 봉 감독 등과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이례적으로 최씨에게도 마이크를 건네
-진행자가 “당신도 스타가 됐다”며 소감을 묻자 최씨는 당황스러워했고
-이에 봉 감독이 나서 “그는 큰 팬덤을 가졌다. 우리는 언제나 그에게 의지하고 있고, 훌륭한 감독이기도 하다”며 치켜세움
-그러자 진행자는 “내년에는 영화감독으로서 이 자리에서 봤으면 좋겠다”고 덕담을 건네기도
-영국 가디언지 역시 지난 달 최씨 등을 조명하는 기사를 실으면서 “수상 시즌의 MVP”, “세계 최고” 등의 평가 내려
▲ 최 씨의 번역 사례
1. 제 7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봉: “자막, 그 1인치의 장벽을 뛰어넘으면 여러분들이 훨씬 더 많은 영화를 즐길 수 있습니다”
최: “Once you overcome the one-inch tall barrier of subtitles, you will be introduced to so many more amazing films”
2.‘투나잇쇼’에 출연했을 때 진행자 지미 팰런이 영화 내용을 묻자
1.봉: “스토리를 모르고 봐야 재미있거든요”
2. 최: “the film is the best when you go into it cold”
이동윤 기자 dy1234@kookj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