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중앙버스전용차로(BRT)를 달리는 버스. 국제신문DB |
매일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시민은 월 7000원에서 1만5000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주말과 휴일을 제외하고 20일 출퇴근한다고 보면 1구간은 매일 왕복 2600원, 2구간은 3000원의 교통비를 냅니다. 이렇게 하면 월 5만2000원과 6만 원을 교통비로 쓰게 됩니다.
시내버스를 이용하면 월 3000원의 혜택을 봅니다. 도시철도와 버스를 환승하면 이보다 더 많은 혜택을 볼 수 있습니다. 주말이나 업무를 볼 때도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혜택은 더 늘어납니다.
캐시백은 월 대중교통 이용 요금 4만5000원을 초과해 쓴 다음 달 10일 동백전으로 환급됩니다.
시는 5개월간 시행하는 데 드는 예산으로 330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그동안 후불기능이 없는 동백전 카드를 사용한 시민의 카드 교체가 많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부산은행 동백전 카드는 다음 달부터 바로 사용할 수 있지만, 하나은행과 NH농협은행 카드는 전산시스템 구축 등에 시간이 걸려 사용할 수 있는 시기가 다소 지연된다고 합니다.
시는 그동안 수천억 원의 예산을 들어 BRT를 시행해 버스 운행 속도와 정시성 등을 개선했습니다. 하지만 자가용 차량의 운행을 줄이는 효과는 크게 보지 못했습니다.
이번 대중교통통합할인제는 월 최대 4만5000원의 요금을 지원하는 혜택이 있는 만큼 대중교통 이용을 늘릴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돈도 중요하지만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이용자가 건강해지고 지구를 살리는 일에 일조한다는 자부심을 느끼도록 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