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신문 DB
1. 통계청이 10일 발표한 ‘2019년 신혼부부 통게 결과’를 보면 부산 지역 신혼부부(초혼+재혼·약7만2000쌍)의 가계 빚은 평균 1억 1000만 원인 반면 합산 연간 소득은 평균 5055만 원에 그쳐. 연간소득은 전국 평균보다 325만 원 적어.
2. 10쌍 중 8쌍은 대출을 안고 있고(85.8%), 이 중 대출 잔액이 1억 원 넘는 경우도 54%나 돼. 1억 원 이상 비율은 2018년에 비해 3.1%나 올라. 연소득이 3000만 원 이하인 신혼부부 비율 역시 31.2%를 기록.
3. 이 같은 상황이 된 원인은 전세 및 자가 마련 목적이 큰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이라는 것이 통계청의 분석. 한국은행 이상형 통화정책국장 “코로나19 상황에서 가계대출이 빠르게 늘어나는 것이 상당히 우려스럽다. 단기적인 부실 가능성은 낮지만 중장기적으로는 금융안정에 큰 위험이 될 수 있다”고 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