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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1.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개발 중인 백신이 코로나19 예방에 90%의 효과가 있다는 임상시험 결과가 나오자
2.정부는 내년 하반기 국내 접종을 목표로 실무적인 준비를 하겠다고 밝혀
3.한편 독일 제약회사 바이오엔테크는 개발 중인 백신의 가격을 시세보다 낮은 수준으로 책정하고 국가에 따라 차등화할 계획이라고 밝혀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란
1.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전세계적으로 공정한 접근권 보장을 위한 세계백신면역연합(GAVI)과 세계보건기구(WHO), 감염병혁신연합(CEPI)가 만든 글로벌 백신공급 메커니즘
2.코백스는 백신의 신속하고 평등한 보급을 원칙으로 백신 20억개를 확보해 2021년까지 이를 회원국에 공급한다는 방침
3.현재까지 75개국이 코백스의 회원가입에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한국도 여기에 가입해 투트랙 전략을 구사할 계획
4.코백스 퍼실리티는 물론 백신을 개발한 개별 제약사에 접촉해 백신물량을 확보한다는 계획
△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2부본부장은 정례 브리핑 내용
1.국제기구를 통해 백신을 확보한 뒤 다른 국가에서 나타나는 부작용을 보고 국내 전문가들과 함께 접종전략을 수정·보완하겠다
2.콜드체인(저온유통)도 챙기는 등 여러 시스템을 완비하려면 아무래도 내년 2분기 이후가 될 것
3.화이자의 이번 임상 결과가 최종 결과가 아닌 만큼, 시험이 마무리될 때까지 지켜봐야 한다
4.우리나라는 전 국민의 20%에 해당하는 코로나19 백신을 내년에 확보하기 위해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에 지난달 9일 확약서를 제출하고 선급금을 지불했다
5.해당 회사(화이자)의 백신도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후보지에 올라와 있다
6.연령대별로 어떤 효과를 보였는지, 특히 치명률이 높은 60대 이상이면서 기저질환(지병)이 있는 군에선 방어율이 얼마나 되는지도 봐야 하고
7.백신을 맞은 뒤 배출하는 바이러스 양이 줄었는지도 관심사다
▲ 국내 개발사들에게도 관심 집중
-한편 화이자가 백신 개발에 한 발 다가서면서 국내 백신 개발 현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어
-국내에서는 제넥신, SK바이오사이언스, 진원생명과학 등이 코로나19 백신을 개발 중
-제넥신은 지난 6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코로나19 DNA 백신 후보물질 ‘GX-19’의 임상을 진행하고 있어
-SK바이오사이언스와 진원생명과학은 각각 임상 1상 시험 계획을 신청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
▲ 백신 한 대 가격은 얼마쯤?
-로이터 동신에 따르면 독일 제약회사 바이오엔테크가 미국 화이자와 함께 개발 중인 백신의 가격을 시세보다 낮은 수준으로 책정하고, 국가에 따라 차등화할 계획이라고 밝혀
-구체적인 가격은 언급되지 않았았으나 앞서 미국에 공급될 화이자 백신의 1인당 접종 비용은 39달러로 독감 백신과 큰 차이 없어
이동윤 기자 dy1234@kookj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