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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던 독감(인플루엔자) 백신 무료 예방접종이 중단
2.독감 백신은 냉장 상태를 유지해야 하는데, 일부 업체가 이송 과정에서 백신을 상온에 노출했기 때문
3.백신 품질 검증에는 약 2주가 걸릴 전망
*이게 왜?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22일 브리핑에서 “조달 계약업체의 유통 과정에서 백신 냉장 온도 유지 등의 부적절 사례가 신고됐다”
-“냉장차가 (백신 물량을) 지역별로 재배분하는 과정에서 백신이 상온에 일부 노출된 것으로 판단한다. 자세한 노출 시간, 문제 여부 등은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해
-문제점이 발견된 백신은 22일부터 무료 접종이 시작될 예정이던 만 13~18세 대상 물량으로 밝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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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부산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광역시지부에 독감예방접종 일시중단 안내문을 부착하고 있다.김성효 전문기자kimsh@ |
▲ 백신 품질에 문제가 없을 경우 재개
-질병청에 따르면 올해 정부와 조달계약을 한 업체는 ‘신성약품’으로 알려져
-계약에 따라 업체는 무료 접종 대상자에게 공급할 백신 1259만 도즈(1회 접종분)를 각 의료기관에 공급
-질병청은 지난 21일까지 500만 도즈 정도가 공급됐는데, 일부 물량에서 문제가 있었다는 신고가 접수돼
-백신이 상온에 노출되면 단백질 함량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어
-보건당국은 문제가 된 백신 물량의 유통과정 전반과 품질 이상 여부를 검사할 계획
-백신의 품질 검증에는 약 2주가 걸릴 것으로 예상되며 보건당국은 백신 품질에 문제가 없다고 확인되면 즉시 사업을 재개할 방침
-하지만 안전성에 문제가 있다는 결론이 나오면 올해 독감 접종 계획에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
-올해 독감 백신 무료 접종 대상자는 생후 6개월~만 18세 소아·청소년과 임신부, 만 62세 이상 등 1900만 명으로,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37%에 해당해
김준용 이동윤 기자 dy1234@kookj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