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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1.국내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38일 만에 두 자릿수로 줄어
2.부산에서는 동아대 부민캠퍼스발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최근 5명 내로 유지되던 일일 신규 확진자가 8명으로 늘어
3.동아대 부민캠퍼스 기숙사에서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된 이는 319명으로 ‘전국 감염원’이 될 우려도 있어
*이게 왜?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0일 신규 확진자가 82명 나와 누적 확진자는 2만2975명으로 늘었다고 밝혀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14일부터 지난 19일까지 37일 연속 세 자릿수를 기록했는데, 38일 만에 두 자릿수가 된 것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주말 동안 검사 수가 줄었기 때문에 일어난 ‘착시 현상’이라는 지적도 나와
-실제 지난 19일 전국 코로나19 검사건수는 7539건으로 조사됐는데 지난 18일(1만2797건)보다 적고, 지난 17일 검사 건수(1만4473건)의 절반 수준에 불과해
-하지만 비슷한 횟수(7813건)의 검사가 진행된 지난 주말(13일)은 121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와 확산세가 다소 꺾였다는 분석도
▲ 감염원 불분명한 환자는 갈수록 늘어
-신규 확진자가 줄어든 것과 별개로 감염원이 불분명한 환자 비율이 많은 점은 문제
-방대본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20일까지 보건당국에 신고된 신규 확진자 1798명 중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사례는 493명(27.4%)에 달해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신규 확진자 비율은 지난달 중순부터 높아지기 시작해 지난 19일(28.1%) 이후 소폭 하락했으나 여전히 높은 편
-보건당국의 목표는 감염경로 불분명 환자 비율을 5% 미만으로 낮추는 것인데 이는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지난 4월부터 5월 중순까지는 5% 미만인 날이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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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연합뉴스 그래픽 |
▲ 동아대 부민캠퍼스 접촉자는 늘어날 전망
-부산에서는 20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명 추가돼 누적 확진자 수는 378명으로 늘어나
-신규 확진자 8명 중 6명(372~377번)은 동아대 부민캠퍼스 학생으로 372, 373번은 366번 확진자와 같은 기숙사에서 생활해
-374~377번은 366번과 같은 학과 동아리 회원으로 조사돼
-경남 창원시에서도 부민캠퍼스 학생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동아대 부민캠퍼스 관련 누적 확진자는 모두 9명으로 늘어나
-2학기 들어 대면과 비대면수업을 병행한 학교 측은 다음 달 4일까지 모든 수업을 비대면으로 전환해
-시 안병선 시민방역추진단장: “동아대 부민캠퍼스 관련 확진자가 식당과 술집 등을 이용한 것으로 조사돼 접촉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추정된다”
-동아대 부민캠퍼스 기숙사에서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된 이는 319명
-이들의 주소지가 경남 116명, 경북 82명, 울산 64명, 서울 6명, 기타 지역 51명 등 부산 외 지역에 있는 것으로 조사되면서
-동아대가 코로나19 전국 확산의 감염원이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
-경남도는 동아대 부민캠퍼스 확진자의 경남지역 접촉자와 동선 노출자 108명의 명단을 부산시로부터 넘겨받아 107명은 검사를 마쳤고, 1명은 검사 예정
-검사를 끝낸 107명 중 1명은 양성 판정을 받았으나 부산시에 실제 살고 있어 부산 확진자로 잡혀
김준용 이동윤 기자 dy1234@kookj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