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노]21일까지 원격 수업하는 부산…방역 지도도 강화

정철욱 이동윤 기자 dy1234@kookje.co.kr  |  입력 : 2020-08-19 20:54:02

*세 줄 요약
1.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2학기 전면 등교를 준비하던
2.부산 등 수도권 외 지역 학교도 다음 달 11일까지 등교인원을 전교생의 3분의 2 수준으로 조정하기로 해
3.감염병 전문가 등과 협의해 밀집도를 완화하거나 강화할 수 있어


*이게 왜?
-교육부는 19일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전국 17개 시·도교육감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적용에 따른 후속 조처 이행을 위한 영상회의를 개최한 결과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혀

-정부가 수도권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하자 교육부는 지난 18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수도권 유초중 등교인원을 3분의 1로, 고교 등교인원을 3분의 2로 제한하고, 수도권 외 지역도 유초중고 등교인원을 3분의 2로 권고해

-하지만 일부 지역에서 학생 간 학력격차 심화를 우려해 2학기에 전면 등교를 하려하자 교육부는 재차 시·도교육청에 학교 내 밀집도 완화를 강조하기 위해 이날 회의를 마련해

-시·도교육감이 교육부의 제안을 받아들이면서 수도권 외 지역 학교는 19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등교인원을 3분의 2 이하로 유지해

-특수학교도 동일하게 적용하되 지역과 학교 여건을 고려해 결정하기로


▲ 부산은 21일까지 원격 수업 진행
-거리두기 2단계가 적용되는 부산은 오는 21일까지 모든 학교가 등교수업을 전면 중단하고 원격수업을 해

-오는 24~31일은 등교인원을 유초중은 3분의 1, 고교는 3분의 2로 유지하고, 다음 달 1~11일은 교육부 권고대로 유초중고 모두 3분의 2로 유지해

-19일 기준으로 시내 유치원 293곳, 초등학교 3곳, 중학교 3곳, 고등학교 8곳이 여름방학을 끝내고 2학기 학사 일정을 시작한 상태

-시교육청 관계자: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보고 감염병 전문가, 부산시, 교육부와 협의해 밀집도를 완화 또는 강화할 수 있다”고 말해

-시교육청은 학원 방역 지도도 강화해

-수도권 300인 이상 학원은 정부가 오는 30일까지 집합을 금지했지만, 부산지역은 제외돼

-시교육청은 시와 구·군, 경찰과 합동으로 3인 1조로 구성된 10개 점검반을 꾸리고

-20~31일 지역 27개 300인 이상 학원을 포함한 모든 학원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이용자 간 간격 유지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

-방역수칙 위반이 적발되면 지자체가 벌금을 부과하거나 집합금지 명령을 할 수 있어


정철욱 이동윤 기자 dy1234@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