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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사랑제일교회, 여의도순복음교회 등 서울지역 대형교회를 중심으로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2차 유행’할 조짐을 보여
2.사랑제일교회의 전광훈 담임목사까지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이 교회의 신도와 관계자가
3.부산·경남에만 100명 가까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교회발 집단감염이 부산 울산 경남지역에도 확산할 우려가 커져
*이게 왜?
-서울시와 방역당국에 따르면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17일 낮 12시 기준으로 전날보다 70명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319명
-지역별 분포를 보면 수도권 307명(서울 209명, 경기 85명, 인천 13명), 비수도권 12명(충남 5명, 강원 4명, 대구 경북 대전 각 1명)
-이날 0시 기준 국내 추가 확진자는 총 197명으로, 지역발생이 188명, 해외유입이 9명으로 사랑제일교회 집단감염 탓에 지역발생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나
-부산지역에는 사랑제일교회 신도와 관계자가 49명 있는 것으로 집계됐는데, 시는 방역당국으로부터 이들의 명단을 통보받고 15명을 검사했고,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아
-그러나 나머지 34명은 통보받은 전화번호와 다르거나 전화 연결이 되지 않아 전수검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사랑제일교회 신도가 아니더라도 지난 15일 서울 광화문집회에 참석, 이 교회 신도와 접촉한 부산 시민이 더 있을 것으로 추정돼 지역사회 내 ‘깜깜이’ 감염 우려를 높여
-경남도는 사랑제일교회 신도 명단 48명을 통보받아 검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이날 현재 음성 2명, 진행 중 15명, 검사 예정 18명, 검사 미실시(연락불가) 13명으로 집계돼
-울산에서는 이 교회 신도나 관련 접촉자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사랑제일교회의 ‘양성률’은 16.1%로 상당히 높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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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연합뉴스 |
△ 경남도 관계자 인터뷰
1.48명 가운데 2명이 서울 교회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고
2.명단 가운데 연락 불가자에 대해서는 경찰과 협조해서 소재를 파악하고 검사를 권유할 계획
3.일부 대상자는 신도가 아니란 이유로 검사를 거부하고 있어 질병관리본부의 지침을 기다리는 중
△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총괄조정관 정례브리핑
1.오늘 0시 기준 명단을 확보한 4000여 명의 교인 가운데 3400여 명을 격리조치 했고, 2000여 명을 검사했다
2.이 중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은 312명, 양성률이 16.1%로 높아 신속한 검사와 격리가 요구된다
▲ 순복음교회도 뇌관으로 작용…
-등록한 교인만 56만 명에 달하는 세계 최대 개신교회인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에도 코로나19가 퍼진 것으로 드러나 방역당국이 긴장해
-수도권의 교인과 그 가족 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인원이 10명이 이르는 것으로 전해져
-현재까지 이 교회 확진자는 모두 경기도 거주자로, 방역당국이 역학조사한 결과 지난 9일 교회 찬양대 연습과 예배 과정에서 바이러스 전파가 있었을 가능성이 높아
△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 정례브리핑
1.코로나19 유행이 무서운 속도로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2.고위험시설에만 국한되지 않고 일상에서 매일 접하는 식당 카페 주점 시장 등 어디서든
3.누구라도 코로나 감염에 노출될 위험이 매우 커진 상황
김성룡 이민용 박정민 기자 dy1234@kookj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