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 줄 요약
1.순차적 등교 개학 2단계를 시작하는 27일 부산지역 유치원생과
2.초등학교 1·2학년,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2학년 14만3000여 명이 학교에 가
3.고3, 중3은 매일 등교가 기본 방침이지만 나머지는 학교마다 매일 또는 격주, 격일로 등교 방법을 달리하면서 학부모들의 불만이 높아
*이게 왜?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27일 유치원생 4만740명, 초 1·2 5만1978명, 중3 2만3430명, 고2 2만6930명이 등교를 시작
-매일 또는 격주, 격일 등 등교 방법은 각 학교가 시교육청이 제시한 가이드라인, 학부모 설문조사 결과 등을 고려해 자율적으로 정해
-초등학교는 304곳 중 85%가 넘는 261개 학교가 매일 등교 방식을 선택하며, 나머지 43개 학교는 격주나 격일로 등교
-중·고교는 지난 13일 기준으로 중학교 171개교 중 50개교, 고등학교 150개교 중 17개교가 격주 등교하고 나머지는 매일 등교를 계획하는 것으로 집계
-등교하지 않을 때는 가정에서 원격수업에 참여해
▲ 설문 거쳤지만 불만은 있어
-학교별로 학부모 설문 등을 거쳐 등교 방법을 결정했지만 학부모 사이에서는 불만이 강하게 제기
- 특히 이날 학교, 학원 관계자가 코로나19 확진을 받아 서울과 경북 등 전국 199곳의 학교가 등교를 연기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학부모의 불안은 더욱 커져
-학교마다 등교 방법이 다른 점도 학부모에게는 혼란 가중
-인접 학교는 매일 등교하는데, 자녀가 다니는 학교는 격주로 나가 학교 간 학습격차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
-한편 지역·학교별로 차이가 큰 교외체험학습 신청 가능 일수는 조만간 기준이 정해질 전망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학교에 나오지 않고 가정에서 학습하면 교외체험학습으로 보고 출석을 인정
△ 초4 학부모 김지민(여·43) 씨 인터뷰
1.학교는 매일 가지 않아도 학원에는 빠짐없이 가는 학생이 많은데 격일 등교가 무슨 의미가 있을지 의문
2.학교장 재량으로 등교 방법을 결정할 게 아니라 교육당국이 일관된 지침을 줘야 교육받을 기회가 균등해질 것
△ 시교육청 관계자 인터뷰
1.학교마다 학생 수와 여유 공간 등 사정이 달라 통일된 지침을 정하면 이를 준수하지 못해 문제가 생길 수 있다
2.여러 선택지를 제시하고 학교가 적절한 방법을 선택하는 게 가장 안전하게 등교 개학을 하는 방법이라고 판단했다
3.시·도부교육감 등교수업 준비 추진단 회의에서
4.교외체험학습 허용 일수가 지역별로 최대 6배 차이 나는 점이 문제로 지적
5.조만간 교육부에서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것
정철욱 이동윤 기자 dy1234@kookje.co.kr
섬네일: 박기백 기자 71_back@kookj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