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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산 해운대구 좌동(신시가지)에 매설된 온수관에서
2. 일주일째 수증기가 분출되면서 주민 불안이 증폭
3.해운대구는 온수관을 비롯한 신시가지 전반의 노후화 문제를 진단하는 용역에 착수
*이게 왜?
-20일 부산환경공단에 따르면 이번 양운초등학교 앞 도로 온수관의 수증기 분출과 유사한 사고가 올해 초에도 잇따라
-공단은 지난 2월 열화상카메라를 통한 해운대 신시가지 매립 온수관 감시 활동 중 이상 징후 7건을 발견해 이 중 4건을 보수
-공단 관계자: "이번 사고처럼 수증기가 나오면 곧장 대처해야 하지만 (올해 초 조처한 사안은) 심각한 상황이 아니었다. 그 외 나머지 3건도 예의주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공단은 양운초등학교 앞 도로 온수관의 교체 공사는 오는 24일까지는 완료하겠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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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7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양운초등학교 앞 도로에서 지역난방 열수송배관(온수관) 보수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곳에서는 나흘째 수증기가 분출돼 주민이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 서정빈 기자 |
▲ 신시가지의 전반적인 문제, 용역 실시
-이런 가운데 해운대구는 1996년 준공된 신시가지의 전반적인 문제를 진단하는 용역을 지난 18일 발주했는데, 5억 원을 들여 1년간 진행
-해운대 신시가지는 부산의 첫 계획도시로, 성공적으로 개발된 신시가지의 모델
-1996년 첫 아파트 입주가 이뤄지며 인구가 급격히 늘어난 신시가지는 현재 건립한 지 20년 넘은 아파트가 전체 주택의 92%(2만9150가구)에 달해
-특히 온수관 보수 공사는 2016년부터 매년 10건 이상 꾸준히 발생했으며 올해는 이달까지 교체공사 8건이 진행
-구 관계자: "용역을 통해 신시가지 재정비를 위한 기초 자료를 모으고, 신시가지 일대 개발이 가능한 유휴 부지를 추가로 찾는 작업 등을 벌이겠다"
김민주 이동윤 기자 dy1234@kookj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