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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산 사상공단 내에 자리 잡아 악취 매연 등 공해에 시달린
2.특수학교 부산솔빛학교가 드디어 다른 지역으로 이전하게 돼
3.지역사회와 학부모 등이 학교를 이전하려고 나선 지 9년 만의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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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은 부산솔빛학교 이전안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를 통과했다고 27일 밝혀
-이전할 곳은 신라대가 소유한 사상구 괘법동 산21 일원 1만9397㎡이며
-시교육청은 456억 원을 들여 연면적 1만2805㎡ 규모로 교사를 신축해 2023년 9월 이전 개교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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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상구 공업지역에 자리한 부산솔빛학교 / 전민철 기자 jmc@ |
▲ 공단 내 위치한 학교엔 161명이 재학 중
-현재 이 학교에는 사상·북구지역 특수교육 대상자 161명(33학급)이 재학 중
-학교가 공장에 둘러싸였고, 왕복 8차로인 낙동대교 바로 옆에 있어 학생이 심각한 소음과 매연에 시달려
-학교 주변 화학공장에서 유독가스 유출 등 사고가 날 때마다 학부모는 자녀의 안전을 걱정하며 가슴을 졸여
-지역사회와 학부모는 2012년부터 학교를 이전하려고 노력했지만,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지 못하는 등 번번이 실패하자 지난 7월에는 국민청원을 제기하기도
-올해 총선을 앞두고는 여야 모두 솔빛학교 이전을 약속(국제신문 지난 15일 자 12면 보도)하기도 해
-이전 예정지에 솔빛학교는 36학급 182명 수용 규모로 건축될 예정
-시교육청은 오는 6월부터 공유재산 관리계획 심의, 도시계획시설(학교) 결정, 용지매입 등 관련 절차에 들어가며 착공은 내년 6월
-시교육청 관계자: “이전 예정지는 백양산 자락이고, 근처에 공원도 조성될 예정이어서 지금 위치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학습환경이 좋아진다”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이전을 차질없이 진행해 사상·북구 특수교육 대상자들이 좀 더 좋은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정철욱 이동윤 기자 dy1234@kookj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