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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1.부울경 지역 신천지 전수조사 본격화
2.일각에서는 신천지 측이 제대로 협조하지 않아
3.반쪽짜리 조사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우려 제기하기도
*이게 왜?
-부산시는 지난 26일 오후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역 신천지 신도 1만4521명의 명단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혀
-이번 명단에는 신천지 신도의 주소와 생년월일, 전화번호가 포함
-시는 구·군 공무원 407명을 담당자로 지정해 지역 내 신도 전체의 체류 지역과
-코로나19 증상 유무, 신천지 대구교회 방문 이력 등을 조사한다는 계획
-또 앞으로 14일 동안 담당 공무원이 하루 두 차례 전화해 증상 발현 여부를 확인할 방침
▲ 신천지…믿습니까?
-신천지 측의 협조 정도에 따라 조사의 신뢰성이 달라질 수 있다는 지적
-만약 신천지 신도가 코로나19 증상이나 대구 방문력을 숨긴다면 이를 밝혀낼 방법이 없기 때문
-이럴 경우 사실상 정부가 확보한 신천지 신도 명단이 무용지물이 될 수도
-경찰은 현재 연락이 닿지 않는 신천지 신도를 추적하는 전담팀 만들어
-부산경찰청은 일선 경찰서별로 10~20명의 인원을 차출해
-전체 288명으로 구성한 신천지 추적 전담팀을 발족
-전담팀은 소재가 파악되지 않는 신천지 신도의 명단을 받으면 이를 관할 경찰서와 공유
-또 2인 1조로 주거지 방문, 소재 탐문, 위치 추적 등을 통해 신도의 소재를 확인하고, 이를 지자체에 통보할 계획
△ 시 김종경 시민안전실장
1.조사 대상이 전화를 안 받으면 경찰이 위치를 파악하고
2.시에 알려주는 등 협조 체계를 만들었다
3.조사 대상이 거짓으로 답한다면 진실을 알아낼 방법이 없다. 조사 대상의 양심에 맡기는 수밖에 없다
▲ 신도 수 차이 정밀 검사 나서는 경남
-경남은 총 8617명 확보
-시·군별로는 창원시가 4051명으로 가장 많고, 김해시 1453명, 진주시 913명 등 순
-경남도는 교인 명단을 시·군에 전달하고, 경남도와 시·군 인력 200명으로 구성된 별도의 전담팀을 구성, 현장조사에 착수
-경남도는 교인 8617명 전체를 대상으로 증상 유무에 관한 1차 조사를 27일 마무리
-조사 불응자에 대해서는 경찰의 협조를 얻어 현장 확인나서
-경남도는 자체적으로 파악한 신도 수 9157명보다 540명이 적은 데 대해서도 정밀조사를 벌여
-단 1명이 누락돼도 심각한 지역사회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전수조사 과정에서 어디서 어떻게 차이가 나는지 확인한다는 입장
-이를 위해 경남도는 통보받은 신도 명단과 자체 조사한 지역별 신도 수를 교차 점검해 누락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는 방침
▲ 울산시도 4013명 명단 넘겨받아
-울산시 역시 질본으로부터 지역 내 신천지 신도 4013명의 명단을 넘겨받아
-이 가운데 절반 정도인 1996명에게 전화로 코로나19와 관련한 이상 증세 여부를 물어
-그 결과 1598명은 이렇다 할 증상이 없다고 답했고, 68명은 이상 증세를 알려왔다고 시는 설명
-330명은 전화를 받지 않고, 또 응답자 중 95명은 이미 검사를 거친 것으로 확인
-시는 이번 1차 조사 미 통화자와 아직 전화를 걸지 않은 나머지 신도 2017명 등 총 2347명에 대해서는
-다음 달 11일까지 건강 상태 파악을 마무리하기로
방종근 이민영 박정민 김준용 기자 dy1234@kookj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