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노]온난화 때문에 빨라진 진해 군항제

이종호 이동윤 기자 dy1234@kookje.co.kr  |  입력 : 2020-02-03 20:06:58

*세 줄 요약
1.전국 최대 규모의 봄꽃 축제인
2.‘진해 군항제’가 올해 개막 시기를 예년보다 앞당김
3.이유는 바로 ‘온난화’


▲ 진해 군항제는 어떤 행사일까?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에서 열리는 벚꽃축제로

-이 시기에는 대한민국 해군 기지들 중 해군기초군사교육단과 해군사관학교


-진해기지사령부 3곳에 정해진 군항제 일부 구역을 개방


*이게 왜?
-창원시는 최근 축제위원회를 열어 올해 개최하는 ‘57회 진해 군항제’ 전야제를 겸한 개막식을

-다음 달 27일 개최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3일 밝혀

-군항제는 평균적으로 3월 31일 전야제 겸 개막식을 한 뒤 10여 일간 축제를 개최

-하지만 올해는 축제위원회 결정에 따라 평균 3일 가량 앞당겨 같은 달 27일 개막해 4월 6일까지 축제를 열 계획


▲ 왜 이렇게 결정했을까?
-이는 지구온난화 등의 영향으로 인해

-최근 수년간 군항제 기간과 벚꽃 개화 시간이 어긋나면서 벚꽃 없는 군항제를 치르는 낭패를 수차례 겪었기 때문

-온난화로 인해 매년 벚꽃 피는 시기가 조금씩 앞당겨진 탓에

-축제 시작 전과 초반에만 벚꽃이 만개한 뒤 중반 이후부터는

-벚꽃이 지기 시작해 축제 분위기가 반감되는 상황이 매년 되풀이되고 있어


*시 관계자: “벚꽃이 만개한 가운데 관광객들이 축제를 만끽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올해 기상여건 등을 문의하고, 지역민 의견을 들어 군항제 축제 시기를 앞당겼다”


이종호 이동윤 기자 dy1234@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