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노]박연차 태광실업 회장 별세…빈소 조문객 쇄도

박동필 이동윤 기자 dy1234@kookje.co.kr  |  입력 : 2020-02-02 22:30:07

*세 줄 요약
1.지난달 31일 타개한 우리나라 신발업계의 ‘거목’
2.태광실업 정산 박연차 회장 빈소
3.조문 기간 내내 고인을 추모하는 행렬이 줄을 이어


▲ 박연차는 누구?
-박 회장은 국내 신발산업계를 이끌어온 거목 중 한 명

-1971년 태광실업의 모태인 정일산업으로 회사를 창업해 50년 가까이 신발산업의 최전선에서 경영활동

-박 회장은 신발사업을 바탕에 둔 부산·경남 재력가로

-노무현 참여정부 당시 신발산업 협회장과 김해상공회의소 회장 등을 역임

-또한 태광실업을 나이키에 주문자상표부착(OEM) 방식으로 신발류를 납품

-운동화를 자체 개발·생산하면서 2018년 기준 1조9791억원의 매출을 내는 회사로 성장

-태광실업은 현재 베트남, 중국, 인도네시아 등 4개국에서 공장을 운영

-1990년 마약 투약 및 연예인과의 매춘사건에 연루되며 첫 검찰 조사

-징역 5년을 받았다가 집행유예로 풀려났고 국세청은 39억원을 추징

-또한 박 회장은 노무현 정부 시절 자신의 사업과 관련해 


-정·관계 인사들에게 뇌물을 건넨 혐의로 2008년 구속

-태광실업이 농협 자회사 휴켐스를 유리한 조건에 인수하도록 해달라는 청탁을 한 혐의가 적용

-이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친형 노건평 씨 등을 법정에 세웠고 


-노 전 대통령이 목숨을 끊는 결정적인 이유로..


*그래서 어찌됨?
-지역 산업계의 한 획을 그은 고인을 추모하는 발걸음이 쇄도

-손경식 CJ그룹 회장과 윤윤수 휠라코리아 회장 등은 지난 1일 직접 빈소를 찾아

-더불어 민주당 이해찬 대표,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전 회장,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호치민 한인회 등도 고인을 추모


박동필 이동윤 기자 dy1234@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