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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1.부산 지역화폐인 동백전이 발행 한 달
2.사용 금액은 목표치의 절반에 그친 것으로…
3.시는 동백전 활성화를 위해 10%로 캐시백을 확대하는 이벤트를 연장하기로
*이게 왜?
-부산시는 한 달간 시민 7만4634명(29일 오후 6시 기준)이 동백전 카드를 발급받았다고 30일 밝힘
-총충전금액은 158억 원이며, 실제 사용금액은 103억 원
-충전금액의 약 65%를 사용한 셈
-1인당으로 보면 평균 21만1000원을 충전해 13만8000원을 사용
-1회 사용 금액은 1만 원 미만 소액이 절반 이상을 차지
-1만~5만 원은 9307건(34%), 5만~10만 원은 1559건(6%), 10만 원 이상은 2069건(8%)
▲ 한계가 많다는 지적…
-시는 올해 지역화폐 3000억 원가량을 발행할 계획
-단순히 계산해도 한 달에 250억 원이 사용돼야 가능함
-1인당 사용금액이 21만 원 수준인 것을 고려하면 가입자도 최소 11만 명을 넘어야 해
-휴대전화 앱을 기반으로 한 가입 절차가 복잡해 노인층 가입 비율이 낮을 것이라는 우려도 현실로
-동백전 카드 가입자 연령을 분석한 결과 (지난 15일 기준) 60대 이상은 전체 5%에 불과하며, 50대까지 합해도 19.4%
▲ 현재의 문제점들
1.자동충전은 다음 달 초, 부산은행에서의 발급은 오는 3월은 돼야 가능할 전망
2.기초지자체가 발행하는 지역화폐와의 호환도 여전히 골칫거리
3.부산은 동구 e바구페이와 동백전 운영사가 달라
4.동구민은 두 카드를 따로 발급한 뒤 한 가지를 선택해 사용해야 해
5.또 홍보 부족으로 일부 사람에게만 혜택이 돌아간다는 점도 해결해야 할 숙제
▲ 부산시 입장
1.동백전의 조기 활성화를 위해 캐시백 확대 기간을 다음 달까지 연장하기로
2.애초 시는 캐시백을 1월 한 달만 6%에서 10%로 확대할 방침
3.1월 사용금액이 예상보다 적어 남은 예산 등을 활용해 캐시백 이벤트 기간을 늘리기로 했다
4.좀 더 다양한 방식을 동원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
하송이 이동윤 기자 dy1234@kookj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