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노]김해 여중생 폭행 가해자, 또 다른 학생도 때렸다

이승륜 이동윤 기자 dy1234@kookje.co.kr  |  입력 : 2020-01-24 06:10:39

*세 줄 요약
1.2년 전 부산에서 벌어진 ‘여중생 폭행 사건’을 방불케 하는 일이
2.경남 김해에서 다시 발생
3.경찰 “가해자 다른 중학생도 폭행 가담”



*이게 왜?
-경남 김해서부경찰서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 양 등 중학교 2학년 여학생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3일 밝힘

-경찰에 따르면 A 양등은 지난 19일 오전 김해의 한 아파트 거실에서

-중학교 1학년 여학생 B 양을 무릎 꿇린 채 폭행한 혐의를 받아

-사건 현장에 있던 A 양의 친구들이 구타 영상을 찍어 공유하며 세상에 알려지게 됨

-A 양은 프라이팬에 든 액체를 B 양의 머리에 붓고 뺨을 수 차례 때리기도 함


*그래서 어찌됨?
-경찰에 따르면 B 양은 전치 3주 진단을 받고 병원에 입원한 상태

-B 양은 지난 22일 경찰에 고소장을 접수

-수사를 진행한 경찰은 조사 과정에서 A 양 등이 이달 중순

-김해의 한 상가 계단과 옥상에서 또 다른 중학교 1학년 여학생을 폭행했다는 진술을 확보

-경찰은 현재 폭행 현장에 가해 학생과 함께 있던 학생 4명에 폭행교사 등 혐의가 있는지 확인 중

-2년 전 여중생 폭행이 벌어진 부산에서는 근처 김해에서 또다시 비슷한 범행이 일어나자 충격적이라는 반응

-2017년 9월 부산에서 여중생 4명이 다른 여중생 1명을 1시간30분 동안 철골자재 등으로 100여 차례 폭행

-지난 15일 교육부는 중대한 학교 폭력 가해자는 초범이라도 구속 수사하고

-범죄를 저질러도 처벌받지 않는 형사미성년자의 나이를 기존 만 14세에서 만 13세로 낮추는 법 개정을 추진한다고 발표

- But, 법무부는 자신의 소관 업무라며 난색


이승륜 이동윤 기자 dy1234@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