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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1.개 구충제 이어 사람 구충제까지 질병에 효과 있다는 주장
2.유튜브를 통해 급속히 퍼지면서
3.구충제 사재기 대란
*이게 왜?
-7일 오전 부산 부산진구의 한 약국. 구충제 알벤다졸을 달라는 취재진의 말에 “2, 3일 뒤에나 구할 수 있다”는 답변
-해운대구 소재 약국 측: “요즘 하루에 10명 정도 알벤다졸을 찾는다. 한 번은 알벤다졸 100개를 달라는 분이 있어 급성 독성 등 부작용을 설명하면서 돌려보내기도 했다”
-알벤다졸은 항암 효과가 있다는 낭설이 퍼진 개 구충제보다 안전하고 저렴한 대체재로 인식되면서 인기 상승
*그래서 어찌됨?
-대한약사회는 이날 올바른 복용 지도를 당부하는 안내문을 긴급 발송
-약사회는 “알벤다졸 등 구충제와 관련한 논란이 가중되고 있으니 구충 이외 사용이 의심되는 경우 다량 판매가 이루어지지 않도록 각별히 관리해달라”
-알벤다졸은 1일 1회 복용 후 7일 뒤 재복용하거나 1일 1회씩 3일 복용해야
-하지만 유튜브 영상 대부분이 장기 복용을 권해 간 독성 등 부작용이 발생할 우려가 높아
-대한약사회 안내문을 보면 구충은 용법·용량대로 복용하면 부작용이 적지만 장기간 복용하면 10% 이상에서 두통, 간 기능 장애, 혈액 이상이 보고된다.
▲ 식약처 관계자 의견
1.해당 약품은 구충을 목적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기타 질병에 대한 안전성과 유해성이 검증됐다고 볼 수 없다
2.기존 부작용 외에 새로운 부작용이 나타날 가능성도 있다
김민정 이동윤 기자 dy1234@kookj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