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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1.2일 오전 ‘N수생’ 한해 2020수능 성적 미리 확인 가능
2.312명 조회한 것으로 결론, 평가원 “예정대로 4일 발표”
3.평가원 홈페이지 ‘보안 소홀’ 지적에 비난 잇달아
왜 중요할까?
*사상 최초의 ‘수능 성적 유출 해프닝’
*평가원 홈페이지는 이미 2018년 8월 ‘중등 교원 임용시험 관리 실태’ 감사 결과 △전산 보안 관리 △시험 채점 업무 등 전반적인 부적정 사실이 발견됨
사건의 계기
*1일 오후 9시 56분부터 2일 오전 1시 32분까지 3시간 36분 동안 서버 통해 성적 확인 가능
*이는 평가원 홈페이지의 ‘소스코드(컴퓨터가 이해할 수 있는 기계어로 번역하는 바탕이 되는 프로그램)’의 취약점을 이용함
*총 312명이 성적증명서 발급 서비스에 접속해 본인 성적 확인
*응시생들이 조회한 성적은 올해 본 수능 성적과 동일한 것으로 확인
*평가원은 지난해 8월 감사원이 진행한 감사에서 ‘온라인 시스템 전산 보안관리가 소홀하다’는 지적을 받기도 함
*시스템 보안 관리를 위해 보안 유지에 필요한 기능을 구축·관리하는 기술적 대책은 마련하지 않음
*또한 서버 접근 기록을 관리하는 접근·통제 기능도 설치하지 않음
*지난해 감사원은 “시스템 접근과 통제 기능을 구축하는 등 온라인 시스템 보안성을 높이는 방안을 마련해라”는 통보를 했지만 개선하지 않음
그래서 어찌됨?
*평가원은 2일 오전 사과함. “수능 성적은 당초 예정대로 4일 오전 9시에 제공하겠다”
*사전 조회하고 방법 및 성적을 유포한 학생들에겐 “법률 자문가 자문 등을 통해 법적 대응을 검토할 예정”이라 밝힘
이동윤 기자 dy1234@kookj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