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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전경. 국제신문 자료사진 |
그런데 글로벌 기업 현대자동차가 울산시와 협약을 맺고 임직원 주소를 옮기기로 했다고 합니다. 현대차는 임직원이 울산에 주소를 갖고 애향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하고, 시는 주소 이전의 행정을 지원키로 했니다. 또 현대차의 투자가 채용 확대와 울산 인구 증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인허가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시는 현대차 울산공장 전기차 신공장 건축공사 현장에 이례적으로 공무원을 파견해 사업 계획 수립 단계부터 각종 행정 절차를 지원한 바 있습니다. 이런 시의 노력에 현대차도 화답을 한 셈입니다. 울산시와 현대차가 ‘기업 투자와 채용이 지역 성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확립한 것입니다. 향후 시가 전폭 지원해 대규모 기업 투자로 이어지면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가 기대됩니다. 시가 기업 투자 유치를 위해 영업사원 1호로 나선 게 결실을 맺은 셈입니다. 이번 사례는 다른 기업과 지자체에 주는 울림 또한 큽니다. 이런 롤 모델이 앞으로 계속 나와 지방 소멸 위기를 딛고 전국이 골고루 잘 사는 그런 사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