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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미국 대선에서 조 바이든 후보의 당선 소식이 전해진 이후 첫 거래일인 9일, 코스피·코스닥이 강세를 보이고 원·달러 환율은 약 22개월 만에 최저치를 나타내
2.바이든의 친환경 정책에 따라 2차 전지와 그린 뉴딜(풍력·태양광) 관련주가 상승세를 보였으며 국제 해상운임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해운·조선 관련주가 급등세 보여
3.한편 독일 바이오엔테크와 코로나19 백신을 공동 연구하고 있는 미국 제약회사 화이자가 “임상 결과 중인 백신이 질병 예방에 90% 이상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하자 유럽 지수도 약 5%넘게 상승 마감
*이게 왜?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30.70포인트(1.27%) 오른 2447.20에 마감, 지난 2018년 6월 12일(2468.83) 이후 29개월 여만에 최고치를 기록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331억 원, 3350억 원 순매수했고 개인은 6763억 원 순매도해
-바이든 당선인의 수혜주로 꼽히는 2차 전지와 신재생 에너지 종목은 상승이 특히 두드러져
-배터리 대장주인 LG화학(1.94%)을 비롯해 배터리 3사 업체인 삼성SDI(6.81%), SK이노베이션(10.95%)도 큰 폭으로 상승
-풍력 발전기 업체 씨에스윈드(15.49%), 태양광 업체 한화솔루션(8.98%)과 OCI(6.14%) 등 신재생 에너지 주가도 급등
▲ 경기민감주도 큰 폭으로 반등 보여
-대한해운은 상한가를 기록했고, HMM은 전 거래일 대비 16.10% 상승 마감하며 52주 신고가를 써
-이는 경기 회복 전망세와 함께 국제 컨테이너 운임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발생
-앞서 해상운임 지표인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6일 기준 1664.56으로 전주보다 134.57포인트 올라
-조선주인 한국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도 각각 8.69%, 8.32%, 5.53% 상승
-이날 거래량은 13억 3938만주로 지난 9월 2일(14억 2927만주) 이후 가장 많았고, 거래대금은 14조 6451억 원에 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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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연합뉴스 |
▲ 코스닥 역시 동반 상승
-코스닥 역시 전장보다 14.43포인트(1.72%) 오른 851.21에 거래를 마쳐
-외국인이 1487억 원을 순매수했고, 개인과 기관이 각각 788억 원, 424억 원 순매도해
-거래량은 17억 1086억 원, 거래대금은 9조 7867억 원을 기록
-상하이종합지수는 중국의 10월 수출이 예상치(9.2%)를 상회한 11.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1.5% 이상 올라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6.5원 내린 1113.9원으로 마감하며 2019년 1월 31일(1112.7원) 이후 1년 10개월 여만에 최저치를 기록
-이는 신흥국 통화 등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강해지고 미중 무역 갈등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여
-한편 뉴욕타임즈 (NYT)등 주요 매체에 따르면 "양사(바이오엔테크&화이자)의 코로나 백신이 질병 예방에 90% 이상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3상 임상 결과 심각한 안전 문제는 관찰되지 않았다”고 전해
-이 같은 소식에 지난 9일(한국시간)유럽지수는 폭등 했으며 미국 다우지수와 나스닥이 상승 출발
-하지만 언택트, 제약, 진단키트 종목에 대한 상대적 약세와 고점에서의 차익 실현이 발생하며 미 증시는 하락세로 마감
△ 키움증권 서상영 연구원
1.미국 대통령 선거 불확실성이 해소된 안도감으로 당분간 랠리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2.앞으로 주목할 부분은 추가 부양책, 바이든 행정부 인사, 코로나 통제 관련 내용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안세희 이동윤 기자 dy1234@kookj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