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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매출 규모로 전국 1000위에 드는 부산 기업은 34곳 뿐으로 지역 기업의 위상 추락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나
2.부산 1위인 르노삼성자동차의 전국 랭킹이 94위로 겨우 100위 안에 들었는데 이마저 내년에는 지키기 어려울 가능성이 커
3.2019년 새롭게 1000대 기업에 입성한 기업도 3곳 뿐…
*이게 왜?
-부산상공회의소는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과 나이스 신용평가사 등
-기업정보를 토대로한 ‘2019년 매출액 전국 1000대 기업 중 부산기업 현황’ 분석 자료를 내놔
-분석 내용을 보면 지역 1위인 르노삼성차는 매출 4조6777억 원으로 유일하게 전국 100대 기업(94위)에 들어
-부산은행은 2조7445억 원의 매출로 전국 155위에 올랐고, 한진중공업(1조6095억 원), 서원유통(1조5488억 원) 등이 부산 3, 4위로 뒤를 이었으나 전국 순위는 200위권 밖에 머물러
-1000대 기업에 든 부산 34곳 중 절반인 17개 기업의 전국 순위는 500위 밖
-34개 기업 총 매출(31조 7845억 원)은 1000대 기업 전체 매출(2250조 9475억 원)의 1.4%에 그쳐
-인천(57조 상당)의 55%, 경남(52조 상당)의 61%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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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새롭게 1000대 기업에 진입한 신규기업은 3곳뿐
-부동산개발 관련 시행사인 ‘엠에스에이’(842위), 선박유류 공급사인 ‘아이엠티인코퍼레이션’(889위), 풍력발전 단조부품을 제작하는 ‘태웅’(952위) 등
-부동산 시행사인 김해센텀2차 PFV와 철강기업인 금강공업, 삼정 등 3곳은 2018년 1000대 기업에 들었다가 밀려나
-1000대 기업에 든 부산 기업 수는 2008년 55곳에 이르렀으나 2015년 41개, 2017년 38개, 2018년 34개 등 매년 감소 추세
-2020년 매출이 평가지표가 되는 내년 1000대 기업 분석 때는 1000위 안에 드는 부산기업이 대폭 줄어들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 나와
-100위 안에 한 곳도 오르지 못할 가능성이 커져
-1000위 내 기업 중 올해 뚜렷한 성장세를 보인 곳이 없으며, 현재 94위 르노삼성차는 연 10만 대를 위탁생산했던 ‘닛산 로그’ 이후 수출 물량을 확보하지 못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
△ 부산상의 이갑준 상근부회장 인터뷰
1.지역 기업 매출과 위상을 끌어올리려면
2.핀테크와 바이오 등 신성장 산업 육성을 위한 산업 인프라 확충이 절실
3. 또 유명 대기업과 중견기업을 유치해 지역경제를 견인할 수 있게 만들어야 한다
김화영 이동윤 기자 dy1234@kookj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