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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코로나19 사태로 비대면(언택트) 소비가 대세로 떠오른 가운데
2.부산 전통시장이 온라인 플랫폼으로 대박을 터뜨려
3.O2O(오프라인-온라인 연계)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한 최근 국제신문의 기획과도 연결
*이게 왜?
-부산 사하구의 괴정골목시장은 지난달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매출이 1128% 성장하는 성과를 거둬
-도시철도 1호선 괴정역 8번 출구에서 1분 거리에 점포 150여 개가 모인 작은 동네 전통시장인 이곳은
-지난 6월부터 인터넷 사이트 쇼핑몰을 통해 온라인 장보기·배송서비스 ‘괴정통배달’을 시작해
-본격적인 매출이 집계된 지난 7월 약 30만 원에서 지난달 약 400만 원으로 매출이 급성장해
▲ 주문 뒤 3~5시간 만에 집으로?
-괴정통배달은 온라인 주문 후 3~5시간 만에 집으로 배달해주는 부산에서 유일한 서비스
-오후 4시 이전에 3만 원 이상 온라인 구매하면 당일 무료 배달 서비스를 제공해
-배송 지역은 괴정골목시장 인근 괴정 1~4동, 감천1동, 구평동, 신평동, 당리동, 하단동 등
-야채 및 과일류, 축산물, 떡집 등 다양한 업종의 21개 업체가 뭉쳤는데, 상인들의 얼굴과 상호, 제품이 잘 보이는 사진이 온라인에 게시돼 신뢰를 더 해
-야채모음, 반찬세트, 건어물세트 등 품목이 다른 가게의 제품을 세트로 묶어 판매하는 ‘묶음상품’도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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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괴정골목시장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괴정통배달’ 인터넷 홈페이지. 인터넷 홈페이지 캡처 |
▲ 콜센터와 배달기사 인건비를 지원하기로
-이곳에 변화의 바람이 분 건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의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되면서부터
-2년 차 사업을 맞은 올해 ‘온라인 판매를 시작해보자’는 의견이 모였고, 시도 ‘전통시장 배송서비스 지원사업’을 통해 콜센터와 배달기사 인력의 인건비를 지원
-상인들은 늘어난 주문량을 부담 없이 처리할 수 있게 됐고,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는 매출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해
-사업단은 그간의 노하우도 아낌없이 공유해
-사업단과 부산중소벤처기업청은 지난 11일 향후 지역 전통시장의 온라인 진출을 위한 성과공유회를 개최
-부산중기청 김문환 청장: “다른 곳도 가파르게 성장하는 온라인 쇼핑 거래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괴정골목시장을 전통시장 온라인 진출의 모범 선례 삼아서 온라인 진출 기반을 마련해나갈 것”
△ 추진단 조영미 단장 인터뷰
1.일회성 손님끌기용 이벤트보다는 꾸준하게 새로운 고객층을 확보할 수 있는 온라인 판매가 살길이라고 판단했다
2.실제 맘카페 등을 중심으로 인터넷에 익숙한 젊은 고객이 늘어나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했다
배지열 이동윤 기자 dy1234@kookj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