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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경기 침체가 심화되면서 대기업뿐만 아니라 지역 중소기업의 채용 시장도 고개를 들지 못하고 있어
2.잡코리아에 따르면 매출 상위 500대 기업(유효표본 147개 기업)을 상대로 한 설문조사에서 29%만이 하반기 신입 채용 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3.부산지역 중소기업도 3곳 가운데 2곳이 올해 하반기 고용 계획을 세우지 못해
*이게 왜?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본부는 부산지역 중기 250개사를 대상으로 고용 현황을 조사한 결과, 68.8%가 ‘하반기 채용 계획이 없다’고 응답했다고 25일 밝혀
-하반기 채용 계획을 마련하고 있다는 업체는 20%로 나타났고, 확정하지는 않았지만 채용을 검토하고 있다는 업체는 11.2%로 조사돼
-채용 계획이 없다는 업체는 제조업(67.6%)보다 비제조업(71.8%)이 많아
-중기중앙회는 소상공인을 비롯한 비제조업이 코로나19로 경기침체 영향을 더 크게 받은 것으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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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침체가 가장 큰 이유는…
-채용을 하지 않는 이유로는 코로나19와 수주 감소 등에 따른 경기침체(52.5%)를 가장 큰 이유로 꼽았고
-기존 인력으로 충분하다(41.5%)는 답변도 많았으며, 인건비 부담이라고 답한 업체는 29.0%
-경기침체 회복 시점에 관해서는 내년 하반기라고 답한 업체가 38.8%로 가장 많았고, 2022년 상반기로 답한 업체는 21.2%
-2022년 하반기 또는 2023년 이후라고 답한 업체도 각각 10.0%와 13.6%에 달하는 등 부산지역 중기는 현재 상황이 빠른 시일 내에 개선되지 않을 것으로 우려해
-올해 하반기 경영 환경에 관해서도 응답 업체의 86.4%가 악화할 것으로 전망해
-현재 중소기업 인력 운용 상황에 대해서도 25.2%가 과다하다고 답했고, 18.8%만 부족하다고 답해
-인력 과다 사유에 관해서는 일감 축소, 근로자 해고의 어려움에 따른 잉여인력 발생, 회사 성장 정체 등을 꼽아
-지역 중기는 고용 확대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원책으로 고용유지지원금 확대, 최저임금 인상 억제 및 업종별·규모별·지역별 차등 적용, 주 52시간 근로 유연화 등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나
△ 김기훈 중기중앙회 부산울산본부장 인터뷰
1.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적용으로 부산지역 중소기업의 경영환경은 더욱 어려워진 상황
2.고용유지지원금 확대와 최저임금 차등 적용, 외국인 근로자 입국 재개 검토 등
3.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노동환경 개선안을 시급하게 마련해야 한다
배지열 이동윤 기자 dy1234@kookj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