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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코스피 지수가 가파른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종목과 산업에 따라 상승률 격차는 큰 것으로 나타나
2.코로나19 이후 장을 이끈 바이오·언택트 관련주는 상승률이 최대 2000%를 넘긴 데 반해 편의점·쇼핑·호텔· 항공 등은 매출과 주가가 동반 하락
3.증권가에서는 매도로 일관했던 외국인 투자자가 최근 매수로 돌아서면서 그동안 소외됐던 종목의 섹터별 ‘키 맞추기’가 시작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와
*이게 왜?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월 20일(국내 코로나 첫 확진자 발생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코스피·코스닥 상장사 중 등락률이 가장 높은 종목은 신풍제약우(2874.79%)로 나타나
-이 밖에 녹십자홀딩스2우(1335.16%), 씨젠(866.18%), SK케미칼(505.74%) 등 바이오주는 코로나19 이후 특히 돋보여
-비대면 관련주 상승률도 가팔랐는데, 카카오와 네이버가 각각 109.2%, 63.09%씩 올랐고
-온라인 결제와 관련한 NHN한국사이버결제가 190.99%, 게임주인 넥슨지티가 159.75% 오르는 등 순위권에 자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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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연합뉴스 |
▲ 항공과 관광 관련주는 동반 하락…
-반면 코로나19 수혜를 받지 못한 업종은 지수 상승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내리막길을 걸어
-티웨이항공(-47.48%), 제주항공(-40.94%), 진에어(-39.25%) 등 항공주와 GS리테일(-13.98%), BGF리테일(-22.22%) 등 편의점주 모두 코로나19 이후 주가가 급락
-롯데쇼핑(-41.1%), CJ CGV(-39.55%), 호텔신라(-33.18%), 강원랜드(-19.41%) 등 오프라인 유통과 엔터주도 하락세를 보여
-이 같은 주가의 양극화는 개인 투자자의 달라진 투자 트렌드를 나타내고 있어
-실적에 따른 영향도 있지만, 풍부한 유동성에 힘입어 ‘저평가 가치주’를 찾는 대신 기대감을 반영한 상승랠리 종목에 합류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기 때문
-하지만 ‘저평가’가 테마를 형성할 가능성도 제기되는데, 한 증권업계 관계자는 “최근 언택트주가 주춤하고 외면받았던 종목 중 저평가된 기업의 반등세가 나타날 것”이라 예상
안세희 이동윤 기자 dy1234@kookj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