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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1.코로나19의 영향에다 르노삼성자동차의 닛산 로그 위탁생산 물량이 끊어지면서
2.지난달 부산지역 수출이 10년 만에 7억 달러 수준으로 내려 앉아
3.지역 5대 수출 품목 중에도 감소세 보여…
*이게 왜?
-한국무역협회 부산본부는 지난달 부산지역의 수출 실적이 7억4369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혀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하면 37.7% 감소해
-수출 실적이 7억 달러대로 떨어진 것은 글로벌 금융위기를 겪던 2010년 2월(7억2349만 달러) 이후 10년 만에 처음
▲ 승용차 수출 부진이 실적 저하로
-무역협회는 승용차의 수출 부진이 전반적인 실적 저하로 이어졌다고 분석해
-승용차와 자동차부품 수출은 지난해 5월과 비교해 각각 86.2%와 62.2% 줄어들어
-특히 지난달 부산의 미국 승용차 수출액은 1달러도 기록되지 않았는데, 이는 2014년 7월 이후 5년 10개월 만에 처음
-대미 승용차 수출은 지난해 5월 8731만 달러로 당시 수출액 1위 품목이었지만, 지난 4월 5만 달러로 감소한 데 이어 지난달은 실적이 아예 없어
-전반적인 미국과의 수출 비중도 전년 대비 58.2% 감소해
▲ 지역 5대 수출 품목도 감소세
-지역 5대 수출 품목 중에도 동광을 제외하고는 모두 두 자릿수 감소세를 보여
-가장 많이 수출된 아연도강판이 21.3% 줄었고 원동기(2위, -34.7%) 주단강(3위, -23.1%)
-선박용 엔진 및 부품(5위, -41.3%) 등)도 수출 규모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큰 폭으로 감소해
-전반적인 수출 부진은 부산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나타나
-지난달 수출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23.6% 감소한 349억 달러이고, 부산은 지자체 수출액 순위 11위와 수출 증감률 기준 13위로 하위권에 머물러
-무역협회 부산본부 김상래 과장: “코로나19 사태의 영향으로 부산지역의 수출 부진이 장기화할 전망이다. 온라인 및 화상 전시회 등 언택트 마케팅과 자금 지원이 뒤따라야 할 것”
배지열 이동윤 기자 dy1234@kookj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