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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1.부산 강서구 녹산국가산업단지를 거점으로 ‘스마트 산단 클러스터’를 조성하려는 부산시의 계획이 차질을 빚게 돼
2.시는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정부가 추진 중인 ‘산단 대개조 프로젝트’에서 탈락
3.중앙정부의 지원이 이뤄지지 않는다는 점을 고려할 때 사업 자체가 지연되거나 ‘반쪽 사업’에 그칠 우려가 제기
*이게 왜?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는 7일 ‘노후거점 산업단지 경쟁력강화 추진위원회’를 열어
-경북도 광주시 대구시 인천시 전남도를 ‘산단 대개조’ 대상 지역으로 선정
-이번 공모에는 부산을 포함해 총 11개 광역지자체가 신청해
▲ ‘산단 대개조’ 지역이 뭐야?
-이 사업은 제조업의 중추인 산단을 지역산업의 혁신 거점으로 집중 지원하는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
-광역지자체가 지역 내 거점 산단을 허브로 하고 연계 산단 또는 도심 지역을 묶어 산단 혁신 계획을 수립하면 중앙정부가 3년간 예산을 집중 투자해 육성하는 방식
-시는 지난 1월 ‘2020 시정 운영 방향’에서 발표한 ‘녹산산단 스마트 산단 지정 추진’ 계획을 토대로 지난달 산업부와 국토부에 신청서를 제출해
-녹산산단을 거점으로 ▷사상공업지역 ▷신평·장림산단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지사지역 ▷부산에코델타시티 등을 연계한 스마트 산단 클러스터를 조성한다는 게 골자
-총사업비는 1조2900억 원으로 추산
▲ 부산은 왜 떨어졌을까?
-산업부 등에 따르면 시의 탈락은 상대 평가로 진행된 심사 과정에서 클러스터 조성 계획의 완성도가 상대적으로 떨어졌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정부는 구체적인 탈락 사유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이번 평가에서는 ▷전략성 ▷혁신계획의 타당성 ▷성과 목표의 실현 가능성 등을 중점적으로 검토
-이 때문에 스마트 산단 조성에 총력을 쏟는 시가 정작 경쟁력 있는 ICT(정보통신기술) 전략을 제대로 제시하지 못 한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와
△ 김윤일 시 일자리경제실장
1.사업의 절반 이상이 이미 계획돼 추진 중
2.시가 의욕적으로 사업을 진행 중이라는 것을 (정부에) 보여준 것에 의의가 크다
▲ 부산시는 정상 추진에는 문제 없다는 입장
-정부는 ‘산단 대개조’ 대상 지역을 추가로 선정하기 위해 올해 말 또는 내년 초 2차 공고를 실시하기로
-부산시 신창호 미래산업국장: “산업단지 대개조와 관련된 계획을 조금 더 치밀하게 세워 내년에 다시 도전하겠다”
이석주 이동윤 기자 dy1234@kookj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