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서해 최북단 소연평도 어업지도선에 타고 있다 실종된 남측 공무원이 북측의 총격으로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2.문재인 대통령의 종전선언 제안 직후 발생한 사건으로 남북관계에 미칠 파장이 주목
3. 이 공무원이 월북을 시도한 것이 맞는지, 북측이 과거 사건과 달리 현장에서 사살한 배경과 군의 대응이 적절했는지를 등을 두고 의문이 꼬리를 물고 있어
*이게 왜?
-군 당국에 따르면 해양수산부 서해어업지도관리단 소속 해양수산서기(8급) A(47) 씨는 지난 21일 소연평도 남방 1.2마일(2㎞) 해상에서 실종돼
-군은 이튿날 첩보를 통해 오후 실종자가 북한 해역에서 발견된 정황을 포착했고, 실종 이틀 만인 23일 오후 언론에 공개해
-군과 정보 당국은 북한의 이번 행위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해상 및 공중에 대한 봉쇄 조처를 강화한 상황에서 이뤄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어
-청와대와 정부가 이번 사건과 관련한 첩보를 입수하고 이틀이 지나서야 공개한 것을 두고 조치가 적절했느냐는 지적과 함께
-북한이 A 씨를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것을 알고도 국제사회에 종전선언 메시지를 발신한 것이 옳았느냐는 지적이 나와
-서욱 국방부 장관은 이날 긴급 소집된 국방위 현안질의에서 남측 공무원이 북측 해상에서 피격 사망한 사건 경위를
-언론보도 후 뒤늦게 공개한 데 대해 “북한이 이렇게 천인공노할 일을 저지를 수 있다고 생각을 못 하고 정보를 분석하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해
![]() |
| 제공=연합뉴스 그래픽 |
▲ 文 대통령 “충격적 사건”
-청와대는 문 대통령에게 시신 훼손 사실까지 보고된 시점은 23일 오전 8시30분이며 문 대통령의 유엔 연설 영상은 지난 15일에 녹화돼 18일에 유엔으로 발송했다고 설명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노영민 비서실장과 서훈 국가안보실장으로부터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 회의 결과 및 정부 대책을 보고받고 “충격적 사건으로 매우 유감스럽다. 어떤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다”고 말해
-그러면서 “북한 당국은 책임 있는 답변과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촉구하기도
-북한 지역에서 남측 민간인이 총격을 받고 사망한 것은 2008년 7월 금강산관광을 갔던 박왕자 씨 사건 이후 두 번째
정유선 이동윤 기자 dy1234@kookj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