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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1.북한이 16일 오후 남북 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해
2.이로써 21개월만에 연락사무소는 한 순간에 사라져..
3. 이에 정부는 강력한 유감을 표하면서 남북관계가 파국의 위기를 맞고 있어
*이게 왜?
-북한의 연락사무소 폭파는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 1부부장이
-지난 13일 “형체도 없이 무너지는 비참한 광경을 보게 될 것”이라고 예고한 지 사흘만에 실행에 옮긴 것
-북한 인민군 총참모부가 이날 오전 6시께 남북 합의로 비무장화된 지역에
-다시 진출하고 남쪽을 향해 삐라(전단)를 살포하겠다고 예고한 지 8시간 여만
-‘남북 합의로 비무장화된 지역’이 개성과 금강산 일대를 의미하는 것으로 예측되긴 했으나
-북한의 이 같은 속전속결 처리는 예상을 뛰어넘는 결과
▲ 곧장 긴급회의 들어간 靑
-4·27 판문점 선언의 결실인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폭파 소식에 당혹감에 빠진 청와대는
-이날 오후 5시 5분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긴급소집해
-이날 남측에서도 개성공단 방향에서 폭음 소리와 함께 연기가 목격됐다는 주민들의 신고가 이어져
-군 당국은 개성 공동연락사무소 폭파 이후 군사분계선(MDL) 지역에서 돌발할 지 모를 군사상황에 대비해 대북 감시·대비태세를 강화해
-특히 최전방 부대 지휘관들은 정위치하고 부대를 지휘하도록 지시
-북한이 “연속적인 행동으로 보복하겠다”고 예고한 대로 남북 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함에 따라
-다음 카드로는 군사 도발이 이어질 가능성도 제기돼
-지난 2018년 남북 화해 분위기 속에 건립된 남북 공동연락사무소가 개소 21개월 만에 폭발음과 함께 사라지면서 남북 관계는 격랑 속으로 빠져들게 돼
△ 김유근 NSC 사무처장 기자회견
1.북측의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파괴는
2.남북관계의 발전과 한반도 평화 정착을 바라는 모든 이들의 기대를 저버린 행위
3.정부는 이로 인해 발생하는 모든 사태의 책임이 전적으로 북측에 있음을 분명히 한다
4.북측이 상황을 계속 악화시키는 조치를 취할 경우, 우리는 그에 강력히 대응할 것임을 엄중히 경고한다
김태경 이동윤 기자 dy1234@kookj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