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노]20일 만에 등장한 김정은…北은 GP 총격도

김태경 이동윤 기자 dy1234@kookje.co.kr  |  입력 : 2020-05-03 20:04:48
*세 줄 요약
1.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0일 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건재함을 과시
2.북한 관영매체는 김 위원장이 지난 1일 평안남도 순천인비료공장 준공식에 참석했다고 2일 보도
3.한편 3일 오전에는 GP에서 북측이 발사한 총탄 수발이 피탄되기도


*이게 왜?
-김 위원장이 방문한 순천인비료공장은 김 위원장이 지난 1월 6일 올해 첫 현지 지도의 일환으로 찾았던 곳이기도 해

-당시에도 대북 경제제재를 자력으로 돌파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방문 장소로 해석됐는데

-김 위원장의 건강에 대한 우려가 국제사회에서 확산되는 중에 다시 순천인비료공장 현지 방문을 한 것 또한 ‘민생과 경제를 챙기는 지도자’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

▲ ‘인포데믹’(잘못된 정보가 감염병처럼 퍼져나가는 현상)현상에 한반도 긴장감 고조
-정부는 애초부터 김 위원장의 건강이상설에 대해 “특이동향이 파악된 바 없다”는 입장을 견지해와

-그러나 탈북자 단체와 북한 전문 매체 등에서는 끊임없이 건강이상설을 제기했고

-CNN 등 외신이 이를 인용하는 악순환이 정부 발표에 대한 신뢰도를 떨어뜨렸다는 지적도 나와

-정부 역시 김 위원장이 집권 후 처음으로 금수산태양궁 참배를 하지 않은 것을 특이하다고 여기기는 했으나

-이것을 김 위원장의 건강이상과 연결 짓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져


▲ GP에 북측 총탄 피탄되기도
-한편, 합동참모본부는 3일 “오늘 오전 7시41분 중부 전선 감시초소(GP)에서 북측이 발사한 총탄 수발이 피탄되는 상황이 발생했다”며 “우리 군은 현장 지휘관 판단하에 경고 방송 및 사격 2회를 실시했다”고 밝혀

-남측 인원과 장비에는 피해가 없는 것으로 파악

-군은 북한의 총격이 일체 적대행위를 전면 중지하기로 한 9·19남북군사합의를 위반했다고 지적하면서도 총격의 의도성에 대해서는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는 입장


김태경 이동윤 기자 dy1234@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