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노]여론조사 전문가들이 바라본 'PK 총선 예측'

정유선 이동윤 기자 dy1234@kookje.co.kr  |  입력 : 2020-04-12 21:34:28

*세 줄 요약
1.여론조사 전문가들은 역대급 접전이 펼쳐지는 부산 울산 경남(PK)지역에서
2.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이 얻을 의석수와 관련, “접전지가 많아 최종 뚜껑을 열어봐야 안다”고 예측 어려움을 토로
3.그러면서도 대체로 부울경 40석 중 “민주당 4~ 9석, 통합당 31석~ 36석”이라고 전망


*이게 왜?
-12일 민주당과 통합당의 자체 분석, 공표·금지일(9일) 직전 실시된 각종 여론조사를 종합해보면

-현재 PK에서 부산 10곳, 경남 5곳, 울산 1곳 등 16곳 정도가 접전지로 분류

-국제신문이 지난 주말 사이 리얼미터 배철호 위원, 폴리컴 박동원 대표, 한길리서치 홍영식 소장, 코리아리서치 원성훈 본부장 등

-여론조사 전문가들의 의견을 취합한 결과, A 전문가는 민주당이 부산 2~6석, 경남 2~3석으로 최소 4석에서 최대 9석을 얻을 것으로 전망

-역으로 통합당은 31석에서 36석까지 가능하다는 얘기인데

-A 전문가는 북강서갑과 사하갑을 민주당 우세 지역으로, 중영도 남을 진갑 해운대을 사하을을 경합 우세 지역으로

-연제 북강서을을 경합 열세 지역으로 분류했고, 나머지는 통합당 우세 지역으로 봐

-경남은 김해갑과 김해을을 민주당 우세 지역으로, 양산을은 경합열세, 나머지는 통합당 우세 지역으로 봤고, 울산은 전 지역을 통합당 우세로 전망


▲ 통합당이 ‘최소 31석’…예측 근거는?
-B 전문가는 민주당 부산 3곳, 울산 1곳, 경남 3곳 등 7석 전후, 통합당은 33석 전후를 예상

-B 전문가는 북강서갑 사하갑 남을 진갑 가운데 3석 가량을 민주당이 가져갈 가능성이 있다고 봤고

-울산 북구와 경남 김해갑, 김해을, 양산갑, 양산을, 창원진해 중 4곳 가량에서 민주당이 승리를 점칠 수 있다고 예상

-C 전문가는 부울경을 합쳐 민주당 6~8곳, 통합당은 32곳에서 최대 34곳까지로 전망


△ A 전문가 인터뷰
1.현재 조사에서 5% 이내 박빙인 곳은 민주당이 뒤집기가 어렵지 않을까 전망한다

2.현재 코로나19 사태가 안정되고 국정 지지도가 상승하다보니

3.민주당 지지자들이 자신 있게 응답하면서 민주당 표심이 맥시멈으로 올라온 상황

4.다만 PK는 숨은 보수 표들을 감안하면 민주당이 5% 정도는

5.더 격차를 벌려야 승리를 예상할 수 있는데 지역에 그런 모멘텀이 있을지 의문


△ C 전문가 인터뷰
1.수도권은 코로나 변수가 모든 쟁점 이슈를 빨아들이면서 우호적으로 변한 반면

2.PK에서는 코로나 변수 외에 경제 실정 이슈가 살아 있다

3.접전지역이 많아지긴 했지만 민주당이 판을 뒤집기는 역부족이어서 현재의 10석을 유지하기 어려울 전망


△ D 전문가 인터뷰
1.민주당이 선거 초반의 어려움을 딛고 상승세를 타고있는 것은 분명하지만

2.어느 정도 갈 것인지는 전망이 어렵다

3.다만 PK에서 몇 군데만 확 튀는 결과가 나오기 보다는 전체 흐름이 대체로 비슷하게 갈 것


정유선 이동윤 기자 dy1234@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