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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1.4·15총선 사전투표가 오는 10~11일 진행되는 가운데
2.사전투표를 방해하는 ‘가짜뉴스’가 부산 골목을 파고들고 있어
3.사전투표가 조작될 가능성이 있으니 당일에 투표해야 한다는 게 요지
‘4·15 당일 투표하세요. 사전투표 ×, 당일투표 ○’.
*이게 왜?
-이 같은 내용의 스티커는 전봇대, 창틀 등 부산 곳곳에 붙여져 논란이 일어
-‘부정선거 감시단’ ‘공명선거 국민연대’ 단체 명의로 이들 단체는 우익성향 단체로 알려져
-부산시 선거관리위원회에 확인한 결과 조작 가능성은 ‘0%’
-조작 가능성의 근거는 ‘투표함’인데, 사전투표소에서 봤던 투표함과 개표소의 투표함이 다르다는 의혹
-결론부터 말하면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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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시내 곳곳에 붙여진 ‘사전투표 금지 ’ 스티커. 제공=연합뉴스] |
▲ 등기우편으로 선관위에게 가는 ‘사전 투표함’
-사전투표는 관내·외 두 가지로 나뉘는데, 관외 사전투표는 선거를 모두 마친 후 등기우편으로 선관위에 보내
-의혹을 받는 건 투표함 통째로 보내는 관내투표
-관내 사전투표함은 이동과 보관이 편한 ‘행낭식’이며
-행낭식 투표함은 재질 특성상 투표소에 장시간 세워놓기 어려워 받침대를 이용해 세워둬
-투표가 끝난 후 받침대만 분리해 행낭식 투표함만 이송하다 보니 나온 오해
-사전투표함 봉쇄·봉인 과정에서 부정이 일어나기도 매우 어려워
-우선 투표·이송 등 사전투표의 전 과정에 정당 후보자가 선정한 참관인이 참여하기 때문
-사전투표관리관과 참관인이 참석한 자리에서 투표함 앞·뒤쪽을 자물쇠로 잠궈 둠
-이후 관리관과 참관인이 서명한 스티커 형식의 특수봉인지를 자물쇠 위에 붙여
-특수봉인지는 떼어내는 순간 특수 문양이 나타나 떼어낸 뒤 다시 붙이는 등 재사용이 불가
▲ 바꿔치기 가능성도 ‘제로’
-봉인된 사전투표함은 관할 구·시·군 위원회로 옮겨지고
-투표함을 옮길 때도 정당 참관인 정복을 한 경찰공무원이 동행
-보관장소에는 CCTV와 보안경비 시스템이 설치돼 있고 일반인 출입은 철저히 통제
-CCTV에 녹화되는 화면은 중앙선관위, 시·도선관위의 관제 시스템을 통해 24시간 모니터링
-보관된 투표함은 투표 당일인 오는 15일 오후 6시 개표소로 이동하고, 이동할 때도 정당 참관인, 정복 경찰공무원, 관할 선관위원이 함께하므로 조작 가능성은 없는 셈
-사전투표는 별도의 신고 없이 사전투표 기간(오는 10~11일 오전 6시~오후 6시)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나 가능해
김해정 이동윤 기자 dy1234@kookj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