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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1. 정부와 여당이 25일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경제 영향 최소화를 위한 전방위 고강도 조치 나서
2.한편 대구·경북 ‘최대 봉쇄조치’를 언급했다가
3.‘지역 봉쇄가 아닌 방역 강화’라고 뒤늦게 수습에 나서기도
*이게 왜?
-25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고위당정청 협의회 참석자들
-사태의 심각성과 차원이 다른 대응책의 필요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쏟아냄
-이 과정에서 ‘대구·경북 최대 봉쇄조치 시행’이라는 ‘폭탄 발언’을 내놨다
-파장이 커지자 ‘지역봉쇄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방역을 강화하겠다는 것’이라며 정정
▲ ‘대구 봉쇄’ 발언은 어떻게 전해졌나
-25일 오전 9시 민주당 홍익표 수석대변인의 브리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역사회 전파가 시작되는 현 단계에서 봉쇄정책을 극대화시켜 전파를 최대한 차단하고,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대책을 적극 추진하며, 특히, 대구, 경북청도 지역은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하여 통상의 차단조치를 넘어서는 최대한의 봉쇄정책을 시행, 확산을 조속히 차단하기로 하였다"
-이 브리핑에 많은 기자들이 ‘봉쇄조치에’관해 질문하자
-홍 수석대변인은 “최대한 이동 등 부분에 대해 일정 정도 행정력을 활용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밝힘
-해당 브리핑 이후에 여론은 ‘우한 봉쇄’의 개념과 혼선을 빚으며 한바탕 소동 일기도
-이후 홍 수석대변인은 두번째 브리핑을 통해 해당 표현을 정정함
“‘봉쇄’ 개념이 지역 봉쇄의 의미는 아니다. 마치 지역을 봉쇄해 대구·경북을 고립한다는 게 아니다”라며 “코로나19를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방역을 통해) 봉쇄한다는 의미다. 대구·경북 지역 코로나 차단과 주민 건강을 위해 정부여당은 최선을 다 하고 끝까지 함께하겠다”
*그래서 어찌됨?
-청와대도 급하게 해당 표현 정정, 청와대 강민석 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아침 고위 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최대한의 봉쇄정책’을 시행한다는 표현이 있으나, 이는 지역적인 봉쇄를 말하는 게 아니라 코로나19 전파와 확산을 최대한 차단한다는 뜻임을 분명히 밝히라고 대변인에게 지시했다”
-당정청은 또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2차 예비비 확보와 감염병 예방 및 관리법, 검역법 등의 처리를 추진할 예정
-또한 코로나19 파급 영향 최소화와 조기 극복을 위한 종합 패키지 대책을 이번주 안에 발표하기로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추경을 편성하고 국회 상황이 정상적으로 운영이 어려우면 긴급재정명령도 검토키로
이동윤 기자 dy1234@kookj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