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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 달 앞으로 다가온 총선
2.부울경 싸움은 아직까지 ‘예상불가’
3.부산/울산/경남 나눠서 관전 포인트를 짚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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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관전 포인트
1.민주당 6석 유지냐, +α(알파)
-2016년 20대 총선에서 지역구 5석(부산 전체 18석)을 얻으며 파란을 일으킨 민주당
-이번 선거에서 몇 석을 차지할지가 최대 관심사
-20대 총선은 문재인 대통령은 부산에서 민주당 의원 5명만 뽑아주면
-가덕도 신공항 착공을 이뤄내겠다고 공언했을 정도로 쉽지않은 선거
-하지만 5석을 만들어내고, 2018년 6월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1석을 추가해 6석까지
-2018년 지방선거까지 완승하면서 민주당 내에선 최대 10석까지 넘본다는 얘기까지 나왔지만
-지난해 하반기 조국 사태와 패스트트랙 정국을 거치며 PK지역 민주당 지지율이 크게 떨어짐
-일각에선 내년 6석 유지도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
2.통합성사에 울고웃는 지역구
-21대 총선의 최대 변수인 보수통합의 향방에 상당수 지역구도 영향 커
-결국은 공천 지분을 어떻게 나눠갖느냐가 핵심인데 교통정리가 쉽지 않을 전망
-해운대갑의 경우 현역인 새로운보수당 하태경 의원이 건재
-한국당에서는 조전혁 전 당협위원장과 함께 석동현 변호사가 출마를 준비
-보수 통합이 성사될 경우 이들중 누가 공천장을 쥘지 난제
3.여성 후보 생존율
-20대 여성의원 ‘제로’를 기록했던 부산이 21대 총선에선 몇 명의 여성의원을 배출할지에도 관심 모아져
-한국당 김미애(해운대을), 김소정(사하갑), 민주당 김경지(금정), 강윤경(수영) 등 여성 변호사들이 대거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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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관전 포인트
1.청와대 하명수사
-시장선거 개입 의혹이 유권자 표심에 어떻게 작용할지가 최대 변수가 될 전망
-의혹을 사실로 받아들이는 유권자가 많으면 보수야당(자유한국당) 후보에게 유리
-반대로 막연한 정치적 공세라는 인식이 팽배하면 여당이 기대 이상 성적을 내는 것도 가능
2.현 상황은?
-울산의 지난 20대 총선 결과를 보면 중구와 울주군, 그리고 남구갑, 남구을 등 4곳을 당시 여당이던 새누리당이 쓸어
-근로자 밀집지역인 동구와 북구는 민중당 후보가 당선돼 진보 강세 지역임을 재입증
-총선을 90일 앞둔 현 시점에서 바라 본 울산의 6개 선거구의 판세 지형도는 여당의 우세가 점쳐지는 곳이 단 한 군데도 없어
-중구와 남갑, 남을은 자유한국당 소속 현역 의원이 포진
-5선의 정갑윤 의원이 지키는 중구는 공천 향방이 현재로선 불투명하지만 보수 절대 강세지역
-울주는 자유한국당을 탈당해 현재 무소속 신분인 4선의 강길부 의원 출마가 최대 관심사
-동구는 민중당 김종훈 의원이 터를 다진 곳이지만 보수야당의 기반도 강한 곳이어서 치열한 공방이 예상
-북구는 울산에서 유일하게 여당 현역의원이 지키는 곳
-하지만 노동계를 지지기반으로 하는 진보야당(민중당)과, 보수야당도 그동안 각각 2~3차례 당선된 곳
-울산 지역 정치권 관계자는 “현재 주요 정당별 당선 희망 의석은 민주 1~3, 한국 4~6, 민중 2~3석 정도”
▲ 경남 관전 포인트
1.여야 간 격전
-현재 경남 지역구 16석은 자유한국당 11석, 더불어민주당 3석, 정의당 1석, 공석 1석(밀양창녕함안의령)
-자유한국당이 압도적
-역대 총선에서 경남지역은 보수정당의 공천 경쟁 결과가 곧장 당선으로 여겨질 정도로 여야 경쟁 구도가 빈약
- 여당은 2016년 지방선거 분위기의 여세를 몰아 이번 총선에서 선거구 절반 이상 당선이라는 목표를 세움
-이에 맞선 야당은 ‘텃밭 사수’는 물론 여당 의원이 몰려있는 김해·양산 선거구도 되찾겠다는 의지로 격전을 예고
2.낙동강 벨트
-여야는 먼저 ‘낙동강 벨트’로 불리는 김해갑·을 선거구와 양산갑·을 선거구를 놓고 전면전을 치를 전망
-양산은 문재인 대통령의 사저, 김해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고향. 여야 모두 이들 선거구 승패에 민감할 수밖에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4일 양산을을 전략공천 지역으로 선정, 중량급 인물을 투입하겠다는 의미
-민주당은 양산 차출을 거부하고 있다 김두관(경기 김포시갑)의원에게 거듭 출마를 요청하며 설득중
-민주당은 ‘김두관 변수’가 정리돼야 양산 후보 구성의 윤곽이 잡힐 것으로 전망
-한국당도 현역인 양산갑 윤영석 의원 외에 민주당 ‘수중’에 있는
-김해갑·을과 양산을에 비중 있는 인물을 내세우기 위해 출마자를 물색
3.경남 정치 1번지 창원
-5개 의석 걸린 창원, 창원 의창에는 현역인 박완수 자유한국당 사무총장에 맞서
-민주당에서는 김기운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 특별위원과 김순재 민주당 경남도당 민생실천 위원장이 예비후보로 등록
-고 노회찬 전 의원의 지역구였던 창원 성산은 여영국 정의당 의원이 이어받은 선거구
-여기는 노동자 유권자가 많아 보수 정당의 험지로 꼽히는 곳
-이곳은 예전과 마찬가지로 정의당과 민주당의 후보 단일화 여부가 선거에 변수가 될 전망
4.정치적 거물의 고향 리턴?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와 김태호 전 경남지사 등 정치적 거물의 고향 출마도 관심 끌어
-창녕군이 고향인 홍 전 대표는 밀양창녕함안의령 선거구 출마를 공식화
-이 선거구는 같은 당 소속 엄용수 의원이 지난해 11월 정치자금법 위반 대법원 확정판결로 의원직을 잃으면서 비어있는 상태
-거창군이 고향인 김태호 전 지사는 일찌감치 거창함양산청합천 선거구에 예비후보로 등록해 활동 중
정유선 방종근 이민용 이동윤 기자 dy1234@kookj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