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3개 기업으로부터 편백숲 미스트 2만5,204개 전달받아

○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12월 9일 오후 3시30분 교육감실에서 

동양특수목재㈜(회장 이상률)와 국제정리수납컨설턴트협회(회장 김현정), ㈜선진솔루션(이사장 김청렬, 대표 황오규)으로부터 

편백나무 추출 천연성분 소독제인 ‘편백숲 PC(피톤치드) 미스트’ 25,204개(1억2,602만원 상당)를 전달받았다.

○ 이 ‘편백숲 PC(피톤치드) 미스트’는 편백나무·잎·열매에서 추출한 100% 천연성분의 소독제로 99.9% 항균·항바이러스 제품이다. 

‘1분 안에 코로나 바이러스균 97% 박멸’이라는 성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CE유럽 품질 인증을 받은 소독제이다.

○ 부산 사하구 동양특수목재㈜는 68년 역사의 목재생산 향토기업으로 목재생산과 편백원목에서 채취한 천연 피톤치드 수액으로 

다양한 제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이다.

부산 남구 국제정리수납컨설턴트협회는 인간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정리수납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이다.

부산 남구 ㈜선진솔루션은 의료 보건사업, 환경사업, 학교기자재납품 등 교육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는 기업이다.

○ 이들 기업은 코로나19 제3차 대유행하는 상황에서 어렵게 수능시험을 치른 고3 수험생들의 건강을 위해 

‘편백숲 PC(피톤치드) 미스트’를 기부했다.

부산시교육청은 이번 기부물품을 부산지역 고3 수험생 2만5,204명에게 전달한다.

○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3개 기업의 기부가 코로나19로 인한 우려와 걱정 속에서 

수능시험을 치른 고3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며 “우리 교육청은 이 위기상황이 

종식될 때까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