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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메디클럽

부산가톨릭대 산단 기술이전 제품 CES 2022에서 ‘혁신상’ 수상 쾌거

방사선학과 최석윤 교수 주도 폐질환 자동판독 AI 장치 개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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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가톨릭대(총장 홍경완 신부) 방사선학과 최석윤 교수가 기술이전 한 DxRAD(폐 질환 자동판독 AI 장치)가 지난 1월 5일부터 7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2에서 혁신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세계 3대 전시회 중 하나인 CES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에서 주관하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로 매년 전 세계 4천개 이상의 기업과 5천종 이상의 제품이 경쟁하고 있다. 또한 매년 일부 제품들에 대해서 혁신상을 수여하고 있다.

부산가톨릭대 산학협력단(단장 정용준 교수)과 ㈜메디컬이노베이션디벨로퍼가 협업해 만든 DxRAD(폐 질환 자동판독 AI 장치)는 흉부 폐질환을 자동 판독하는 AI 시스템으로 의사의 판독 업무를 보조하는 장치이다. 또한 검사 직후 판독결과를 통해 전염력이 강한 결핵 환자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집단검진 및 의사가 부족한 개발도상국 등에서도 활용 가능한 장점이 있다.

올해 CES 2022에서 DxRAD(폐 질환 자동판독 AI 장치)는 컴퓨터 하드웨어 분야에 출품돼 엔지니어, 산업 디자이너, 기술전문가, 미디어 전문가가 포함된 83명의 심사위원에게 심층 평가를 받았으며, 삼성, HP, AMD, NVIDIA 등에서 출품한 16종 제품들과 함께 공동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최석윤 교수는 수상에 대해 “이번 성과가 4차 산업 생태계가 부족한 부산에서 4차 산업 연구의 선도적 역할과 파급효과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고 하며 “계약 후 기술료 발생까지는 기업의 사정에 따라 시간적 차이가 발생 할 수 있겠지만 대학 내 연구진의 국제학술 활동 못지않게 기술이전 계약만으로도 성과인정 문화가 확산된다면, 연구가 중단되지 않고 산학연구가 더 활성화되어 대학, 기업, 지역사회 모두에게 큰 이익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최석윤 교수가 소속된 부산가톨릭대 방사선학과는 의료(영상의학, 핵의학, 종양학)분야, 원자력 비발전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으며 급격하게 발전하는 4차 산업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교육과정 개편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준혁 기자 jnhykk@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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