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델코리아, 히어라이프, 히어링허브와 상호 협력 및 발전 도모

부산가톨릭대(총장 신호철 신부) 언어청각치료학과(학과장 김진동 교수)는 지난 4월 12일 대학본부관 보청기 인공와우실습실에서 메델코리아, 히어라이프, 히어링허브와 현장실무 중심형 창의인재 양성을 위한 가족협약을 체결했다.

부산가톨릭대 언어청각치료학과와 3개 업체는 가족 협약 체결을 통해 기술 인력 양성, 인력참여를 통한 산학협력교육, 기술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및 상호지원, 취업 등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메델코리아 윤현준 대표는 “부산가톨릭대 언어청각치료학과와 협약 체결을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청각괸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우수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관련 청각 실습기자재 등을 최대한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가톨릭대 언어청각치료학과는 체계화된 실습교과 운영을 교육과정에 반영해 지역사회 실습 현장 요구에 따른 맞춤형 언어재활전문가를 양성함과 동시에 부산, 울산, 경남지역 최초로 ‘학령기 의사소통장애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청능사 7년 연속 전국 수석 배출 및 전국 최상위권의 언어재활사 국가고시 합격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졸업생 90% 이상이 병원, 특수학교, 복지관, 장애전문 교육기관, 언어치료연구소 등으로 진출하고 있다.김준용 기자 jykim@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