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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장소 '컴퓨터 위생' 개념없어

위생 티슈나 세정제 등 비치, 접촉의한 세균 전달 차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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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어디를 가나 컴퓨터가 비치돼 있다. 대기시간을 무료하게 보내는 것보다 컴퓨터라도 하면서 지루하지 않게 해주려는 의도에서 관공서는 물론 각종 서비스 센터에 필수 비치 물건으로 자리 잡았다.


무심코 컴퓨터를 하려고 마우스에 손을 댔다가 앞서 사용한 사람의 땀이 묻어 있다는 걸 알게됐다. 그제야 많은 사람이 외부에 비치된 컴퓨터가 비위생적이라고 했던 이야기가 떠올랐다. 사실 컴퓨터 자체가 비위생적인 것이 아니라, 키보드나 마우스가 그렇다는 말이다. 본체는 손으로 만질 일이 없지만, 키보드나 마우스는 수많은 사람의 손을 거쳐 가기 때문일 게다.


앞사람이 사용하고 나면 다음 사람이 또 사용하는 서비스센터는 물론 관공서에도 컴퓨터용 위생 티슈나 세정제를 둔 곳은 한 곳도 본 적이 없다. 이런저런 병균이 손에서 손으로 전달되는 걸 알면서도 말이다. 


그렇다면 앞사람이 컴퓨터를 사용하고 난 뒤에, 또는 다음 사람이 컴퓨터를 사용하기 전에 가볍게 마우스나 키보드를 닦을 수 있도록 위생 티슈 등 위생 제품을 마련해야 한다. 관공서를 비롯한 각종 기관과 단체, 서비스센터에서는 '컴퓨터 위생'에도 신경을 쓰는 배려를 해주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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