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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최대 수영로교회 설립자 정필도 원로목사 소천

  • 박지현 기자 anyway@kookje.co.kr
  •  |   입력 : 2022-03-22 20:15:30
  •  |   본지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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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최대 규모 교회인 수영로교회 설립자인 정필도(사진) 원로목사가 지난 21일 별세했다. 향년 82세. 고인은 최근까지 급성 폐렴으로 병원 치료를 받아오다 이날 숨졌다.

고인은 서울 창신동에서 출생해 경기중, 경기고를 졸업하고 서울대 철학과에 진학한 이후 총신대 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1975년 군목을 마친 후 부산 수영교차로에 수영로교회를 개척해 36년간 몸담으며 신도 3만5000여 명의 큰 교회로 성장시켰다.

미국 리폼드신학교에서 목회학 박사학위를 받고, 부산성시화운동본부장과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재단 이사를 지냈다. 이후 부산기독교총연합회 증경회장, 부산세계선교협의회 이사장, 부산 CTS 이사장 및 극동방송 고문, 수영로교회 원로목사를 지냈다.

유족으로는 부인 박신실 씨와 아들 성은, 딸 은애, 은영 씨가 있다. 위로 예배는 22∼24일, 입관 예배는 22일 수영로교회 본당 은혜홀에서 각각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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