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아카데미 14기 이양화 회장과 원우 일동이 29일 국제신문에 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국제 아카데미 14기 이양화(오른쪽 네 번째) 회장 및 원우 일동이 29일 국제신문(사장 박무성·오른쪽 다섯 번째)을 방문해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서정빈 기자

국제 아카데미 원우들은 올해 복간 30주년을 맞은 국제신문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발전기금 기탁 릴레이를 펼치고 있다. 15기를 시작으로 13기 8기 2기와 박명진 총원우회 회장 그리고 김영주 고문 등이 힘을 보탰다.

이 회장과 김문철 이대숙 수석부회장, 이석삼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국제신문을 방문해 박무성 사장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신문 복간 30주년 발전기금’ 기탁식을 했다. 박 사장은 이 회장에게 발전기금 기탁 증서와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 회장은 “국제신문과 국제 아카데미 발전을 돕겠다. 명품 신문사, 명품 아카데미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사장은 “발전기금은 기자 재교육과 지역사회 봉사에 쓰겠다”고 화답했다.

국제신문은 발전기금을 바탕으로 100세 철학자 김형석 박사를 초청해 시민초청 특별강연회를 지난달 25일 처음 마련했으며 오는 9월 산악인 엄홍길 대장이 2차 시민초청 특별강연회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임은정 기자 iej09@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