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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메디클럽

동의대 동문·재학생 아시안게임 펜싱서 금메달 3개 쾌거

카바디서도 은메달 활약

  • 국제신문
  • 최승희 기자 shchoi@kookje.co.kr
  •  |  입력 : 2018-08-29 20:32:29
  •  |  본지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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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학교 동문과 재학생들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에서 펜싱과 카바디에서 금메달 3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이번 아시안게임에 펜싱 남녀 각 2명, 카바디 남녀 각 3명 등 총 10명의 동의대 재학생 및 동문이 대표선수로 출전했다.
   
왼쪽부터 구본길 윤지수 최수연 김준호 선수.
이 대학 체육학과 08학번으로 우리나라 펜싱의 간판인 구본길 선수는 이번 아시안게임(AG)에서 사브르 남자 개인과 단체에서 2관왕에 올랐다. 개인전은 2010년 광저우, 2014년 인천AG에 이어 3연패이고 단체전은 2연패를 이뤘다. 사브르 남자 단체전에는 구본길과 함께 김준호(체육 13학번) 선수가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여자 단체전에는 최수연(특수체육 10학번) 선수와 윤지수(체육 11학번) 선수가 금메달을 합작했다. 대표팀 막내인 윤지수 선수는 2014년 인천AG에 이어 단체전 2연패를 달성했다.

동의대 측은 “생소했던 펜싱이 우리나라 스포츠 효자종목이 되는 데는 동의대 펜싱부의 창단과 동문들의 활약이 발판이 되고 있다. 펜싱 종목 중에서도 가장 저변이 약하던 사브르의 경우 남자는 2001년, 여자는 2008년 팀을 창단하면서 국가대표 배출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앞서 2014년 인천AG에서도 국가대표 8명 중 4명이 동의대 동문이었다. 당시 남자팀은 우리나라 사브르를 세계에 알리며 강국의 반열에 올려놓은 오은석(레저스포츠 02학번) 선수와 구본길 선수가 금메달 2개를 합작했고, 여자팀에서는 이라진(체육 08학번) 선수가 개인전 우승에 이어 단체전에서도 윤지수 선수와 함께 금메달을 목에 걸며 2관왕에 오른 바 있다.
종목명도 생소한 카바디도 동의대 동문과 재학생들의 활약 속에 값진 은메달을 획득했다. 남자 카바디팀의 주장인 이장군(체육학과 11학번) 선수를 비롯해 고영창(체육 4학년)과 이동건(체육 4학년) 선수가 이번 카바디 국가대표로 아시안게임에 출전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최승희 기자 shchoi@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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