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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피플] 국제 아카데미 14기 이민재 원우회장

“소통하는 심부름꾼으로 명품기수 만들겠다”

  • 국제신문
  • 최승희 기자
  •  |  입력 : 2018-05-13 19:54:18
  •  |  본지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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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젊은 참가자 늘어 단합 활기
- 매월 세미나 열어 품격 증진
- 솔선수범하는 리더십 실천
- 회기 끝나도 모임 이어가고파

“최강 단합을 자랑하는 국제 아카데미 14기 원우들과 아카데미에서 인연을 맺은 만큼 만남을 거듭할수록 서로 좋은 자극을 주고 성장할 수 있는 ‘명품 기수’로 만들겠습니다.”

   
국제 아카데미 14기 이민재 원우회장은 “국제신문의 지령 2만 호를 축하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등불이 되주길 바란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서순용 선임기자
지난 3월 개강한 국제 아카데미 14기는 원우들의 활발한 참여와 끈끈한 연대로 단합만큼은 최고 기수를 자부한다. 평일 저녁 열리는 강의와 부정기적 워크숍에도 바쁜 시간을 쪼개 많은 원우가 함께 자리하면서 항상 활기가 넘친다는 평가다. 아카데미가 열리는 날이면 누구보다 일찍 도착해 가장 늦게까지 함께한다는 이민재 원우회장을 만나 원우회 운영과 그의 리더십 철학에 대해 들어봤다.

이 회장을 만난 지난 9일은 누리마루 APEC하우스에서 봄의 정취를 더하는 국제 아카데미 작은음악회인 ‘사랑의 클래식’이 열리는 날이었다. “그동안 여러 아카데미와 최고경영자 과정을 거쳤지만 정치 경제 문화예술을 아우르는 탄탄한 강사진과 프로그램, 체계적인 시스템은 국제 아카데미가 단연 독보적입니다. ‘명품’이라는 수식어가 괜히 붙은 게 아니더군요. 희망 강사가 있으면 적극 섭외에 나서겠다고 얘기하는데 우리를 아끼는 마음이 느껴져 행복하고 든든합니다.”

원우에 대한 자랑도 빠지지 않았다. 개강 이후 ‘분위기 좋다’는 소문이 나면서 뒤늦게 신청을 문의하는 이들이 나타날 정도라 한다. “아카데미에는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최고경영자 등 사회 지도층 인사가 많아 서로를 알아가고 상생 발전할 수 있어 더없이 좋습니다. 특히 이번에는 30, 40대 젊은 참가자가 늘어나 또 다른 활력을 불어 넣어주고 있죠.”

강의 날이면 저명한 강사와 반가운 원우를 만날 생각에 설레면서도 남은 회기가 줄어들고 있음에 아쉬운 마음이 교차한다는 그. 아카데미 졸업 후에도 원우들과 친목모임이나 운동, 봉사 모임을 이어가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리더들의 모임인 만큼 월 1회는 강연이나 세미나를 기획해 품격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이렇듯 시종일관 원우를 챙기는 이 회장은 아카데미 내에서도 ‘심부름꾼’을 자처한다. 권위를 내세우기보다는 소통과 배려의 부드러운 리더십이다. “아카데미를 운영해보니 회장이 심부름꾼이더군요. 하하. 리더의 역할이 과거와 많이 달라졌습니다. 몸소 실천하고 솔선수범하는 리더십을 보여주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국제 아카데미 14기의 남다른 단합의 비결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이 회장은 국제 아카데미를 운영하는 국제신문에도 애정을 드러냈다. 10여년 전 국제신문이 대대적인 구독 캠페인을 벌일 때 부산시약사회 간부로서 지역신문을 살리기 위해 약국마다 직접 발로 뛰며 구독신청서를 받아냈다고 한다. 지금도 원우들에게 일일이 구독신청서를 나눠줄 정도로 열혈 독자임을 자부했다.

“국제신문 아카데미인 만큼 신문의 위상을 높이는 일에 우리 원우들도 책임감 있게 동참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3일에는 국제신문이 지령 2만 호라는 뜻깊은 날을 맞았다죠. 축하합니다. 오랜 시간 그래왔듯 앞으로도 국제신문이 지역사회의 등불이 되길 바랍니다. 우리 원우회도 국제신문의 지령 2만 호를 축하하기 위해 이벤트를 준비 중입니다.”

전남 목포 출생인 이민재 국제 아카데미 14기 원우회장은 조선대 약대를 졸업하고 부산에 터를 잡은 뒤 대한약사회 부회장, 부산시약사회 회장 등 중책을 두루 역임하고 대학 강단에도 섰다. 2000년대 초에는 해운대기장 케이블 방송국 설립 및 대표이사를 맡았으며,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으로 2012년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 (재)미래산업보건의료재단 이사장과 의료·화장품 통상업체인 고려통산 대표이사도 맡고 있다. 최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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