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아카데미 제11기는 지난 6일 부산 동래구 농심호텔 에메랄드홀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열어 박태우(신정도시개발 사장) 초대회장에 이어 이경희(㈜SH개발 대표이사) 2대 회장이 취임했다고 7일 밝혔다.

국제 아카데미 제11기는 지난 6일 부산 농심호텔에서 박태우(신정도시개발 사장) 초대회장에 이어 이경희(㈜SH개발 대표이사 ) 2대 회장의 이·취임식을 연 뒤 기념촬영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문석 국제신문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정경진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예비후보, 류재호(㈜원일건설 회장) 국제 아카데미 총원우회 골프회 회장, 송연익(에스엠산업 대표이사) 아카데미 8기 회장, 김두진(㈜일신설계 사장 )총원우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국제신문 송 사장은 축사에서 “국제 아카데미 11기 초대회장으로서 임기를 마치시는 박태우 회장님의 헌신과 그동안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새롭게 취임하는 이경희 회장님은 젊고 배려심이 깊은 분이다. 그런 마음으로 11기 원우회를 잘 이끌어 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임하는 박태우 회장은 “국제 아카데미 11기 원우회 초대회장으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지난 1년간 회장 역할을 잘 할 수 있도록 가족처럼 도와주신 11기 원우님들께 감사드리고, 올 한 해도 좋은 일들만 생기길 축원드린다”고 화답했다.

신임 이경희 회장은 “국제 아카데미 11기를 열정과 노력으로 이끌어주신 초대 회장님께 먼저 인사를 드리고 싶다. 부족하지만 원우님들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 아름다운 인연과 에피소드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임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