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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메디클럽

“기부 활동으로 내면의 아름다움도 보여드릴게요”

미스 부산울산 출신 봉사단체 뷰티플라이

  • 국제신문
  • 최승희 기자
  •  |  입력 : 2017-11-10 19:43:23
  •  |  본지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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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년부터 올해까지 23명
- 캠페인 바자회 재능기부 등
- 그동안 받은 사랑 지역 환원
- 부산사회복지협 홍보대사도
- 지역민들 관심과 협조 부탁

“복지 현장의 최전선에서 일하는 사회복지사들의 노력에 감사하고 나눔의 가치를 널리 알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우리 회원들이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복지사업 지원과 나눔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겠습니다.”
   
미스 부산울산 진·선·미로 구성한 봉사단체 뷰티플라이가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은 올 초 발대식 모습.
뷰티플라이 전벼리(30) 회장은 단체가 최근 부산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영규)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데 대해 이처럼 소감을 밝히며 “소외된 이웃을 위해 일하는 사회복지사와 관련 단체를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전 회장은 2011년 미스부산 선 당선자로 울산방송국 보도국 기상캐스터로 활동하다 지금은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일하고 있다. 사무국장은 2014 미스부산 미인 이서빈 씨다.

뷰티플라이는 역대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미스 부산울산 진·선·미로 선발된 당선자들이 지역사회에서 받은 사랑을 소외된 이웃과 나눈다는 취지로 올 초 출범한 비영리 민간단체이자 사회봉사단체이다. 2007년부터 올해까지 당선자 중 23명이 뜻을 뭉쳤다.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지역 예선 ‘미스 부산 ·울산 선발대회에서 진·선·미가 되면서 받았던 사랑을 지역사회에 되돌려주고 싶은 마음에 단체를 구성했습니다. 지역 사회 이웃과 함께 소중한 꿈을 현실화할 수 있도록 내면의 아름다움(beauty)을 높게 날려(fly) 퍼트리자는 뜻에서 단체명을 뷰티플라이로 했습니다.”

   
회장 전벼리 씨.
전 회장은 뷰티플라이가 봉사를 기본으로 하며 공익 캠페인 활동, 바자회 등을 주요사업으로 전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부산시사회복지협의회의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지역민들이 복지에 대해 관심을 가지도록 적극적으로 뛸 계획이다. 지난해 연말에는 해운대그랜드호텔 직원 봉사 모임과 아동복지시설인 박애원 봉사 활동을 했다. 의류업에 종사하는 회원이 모자를 아이들에게 선물하기도 했다.

회원들은 모델, 방송인, 회사원, 이미지 컨설턴트 등 전문직에서 활동하며 바쁘지만 여러 형태로 재능 기부를 하고 있다. “회원들이 회사에 재직 중이거나 사업을 하고 있어 다 함께 봉사 활동에 참여하기 어렵지만 개별적으로 복지관련 행사 MC를 맡거나 공익캠페인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연중 수차례 모여 기부행사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는 이벤트를 하고 있고 미스코리아로서의 재능을 지역 젊은이들과 공유하기 위한 사업을 하고 있다.

전 회장은 “회원들이 뜻을 모아 지역 여대생을 위해 워킹, 메이크업 교실, 스피치 교육 등 다양한 강좌를 계획하고 있다”며 “대학생들과 1박2일 캠프를 하면서 이야기를 나누고 고민을 들어주는 행사도 기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올 연말에도 회원들이 지역 어린이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 활동을 펼친다”며 “지역민들이 뷰티플라이의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협조해줬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최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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