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부산제주본부(본부장 배광호)는 지난 14일 CGV 센텀시티 7층 7관에서 부산지역 가족들을 대상으로 ‘굿네이버스 우리는 희망가족’ 행사와 시상식(사진)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총 80여 명의 학생에게 부산시교육감상 및 교육장상, 부산교원단체총연합회장상, 부산상공회의소회장상, 부산우정청장상, 국제신문 사장상 등을 수여했다.

시상식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 진행한 희망편지쓰기대회에 참여한 가족들을 초대해 영화 관람을 통해 가족에 대한 사랑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고, 희망가족이 되기 위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대회는 전국 초·중·고등학교 4500여개교 235만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부산지역의 경우 유·초등기관 468개교(원) 14만5351명 학생이 참가했다.

굿네이버스 부산제주본부 배광호 본부장은 “희망편지쓰기대회, 그림편지쓰기대회는 부산지역에 나눔 문화 확산과 아이들이 건강한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나눔 인성의 장”이라고 밝혔다.

굿네이버스는 한국에서 설립되어 국내, 북한 및 해외에서 굶주림 없는 세상,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전문사회복지사업과 국제개발협력사업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는 국제구호개발 NGO단체다. 이승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