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신문은 창간 71주년을 맞아 영화의전당과 함께 오는 30, 31일 이틀간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국립발레단의 ‘지젤’ 공연을 개최합니다.
로맨틱 발레의 걸작인 ‘지젤’은 애인의 배신 앞에서 무너지며 광란으로 치닫는 여주인공 지젤의 연기와 튀튀를 입은 발레리나의 군무가 몽환적인 매력을 발하는 작품으로 전 세계 관객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푸른 달빛 아래 24명의 발레리나가 펼치는 군무는 ‘라 바야데르’의 망령들의 왕국, ‘백조의 호수’의 호숫가 군무와 함께 발레 블랑(ballet blanc·백색 발레)을 대표하는 명장면으로 꼽힙니다. 국립발레단이 3년 만에 무대에 올리는 잔혹한 사랑 이야기인 ‘지젤’에 여러분의 많은 관람 부탁드립니다.
▶일시 및 장소 : 3월 30일(금) 오후 7시30분, 31일(토) 오후 3시 해운대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
▶티켓금액 : VIP석 10만 원 / R석 8만 원 / S석 6만 원
▶공연문의 : (051)780-6000
▶협찬 : 서호도시개발, 협성휴포레, 기술보증기금, DRB
주최 : 국제신문·영화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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